2020년 2월 12일 내내 흐렸던 나트랑 해변 하늘이 아침부터 화창하다. 떠나는 날의 선물인가? 익숙해진 식당 풍경도 마지막이네~ 오늘은 시내에서 3개의 쇼핑센터를 들러야 한다. 첫번째 장소는 노니와 침향을 파는 곳 일행 중에 자매가 비싼 것을 구매해서 마음이 편해졌다. 두번째는 커피 판매하는 곳 체험 위주로 설명하고 위즐커피 시음도 하니까 지루하지 않았다. 호치민에서 위즐커피를 샀었기에 커피향 나는 코코넛 바디스크럼을 샀다. 세번째는 잡화류를 파는 곳에 들렀는데 캐슈넛과 마카다미아, 티셔츠를 샀다. 네번째는 빈컴플라자에서 자유쇼핑 시간을 가졌다. 크리스탈로 된 장식품이나 살까 생각하고 둘러 보다가 악어백이 예뻐서 구경~ 마음에 드는 걸로 흥정해서 하나 구입 크리스탈 사과 3개와 캐슈넛, 식탁매트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