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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시마

2018년 8월 21일 나오시마 옵션을 선택한 사람 8명이 모여서 택시 타고 다카마쓰 선착장으로 가서 페리를 탔다. 페리는 깔끔하고 좌석은 안락했다. 캐나다 벤쿠버아일랜드 가는 배가 생각났다^^ 드디어 나오시마에 도착 배를 배경으로 한 컷~ 호박을 향해 돌진~ 사람들이 너무 많네~ 드디어 왔노라, 봤노라~~ 누군가의 손가락인가??? 둘이서 찍고~ 기대어 찍고~ 기분 좋아 들락날락~~ 신났었지 ㅋㅋ 배가 떠나기 전, 셀카도 찍었지. 나오시마 선착장 근처에 있는 폐품을 모아 만든 작품 목욕탕 아이러브유 (오오타게 신로라는 일본 작가의 작품) 내부의 모습은 사진으로 만~ 목욕탕 옆 골목 풍경 목욕탕 뒷모습 남미 음식으로 유명한 맛집이라는데 저녁에만 오픈하나보다. 미야노우라항으로 돌아와 노란 호박 열쇠고리 셋 ..

일본 2018.08.29

2018 다카마쓰

2018년 8월 20일 새벽부터 서둘러 6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원영아빠가 태워다줘서 편하게~ 다카마쓰의 옛이름은 사누키 공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시내로 이동해서 나카노 우동학교라는 곳에서 사누키 우동을 먹고 바로 위, 고토히라궁으로 갔다. 걸어온 곳을 돌아보니 아득하다. 스틱을 가져온다는 걸 깜빡했네. 버스에 떨군 휴대폰을 찾으러 허둥대다가 찾고 나서 안심하곤 그냥 올라온 것 요즘 운동 안한 것 치곤, 쉽게 올라갈 수 있어서 다행~ 태풍 덕으로 덥고 습한 곳이 시원해졌단다. 여행복은 확실히 있군 ㅋㅋ 규모가 대단하다. 계단을 오르느라 등이 흠뻑 젖었다. 함께 온 경숙씨가 많이 힘들었나보다. 시원한 카페에서 쉬겠다고 해서 혼자 끝까지 가기로 결정 셀카봉을 가져올 걸~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

일본 2018.08.27

2018경주여행(부미회)

2018년 8월 2일 오전 7시 40분에 서울역에서 모여 8시 부산행 KTX를 타고 경주를 향해 출발~ 대전역에서 합류한 두 사람까지 모두 8명이 동참했다. 신경주역에서 버스를 타고 양동마을로 직행 버스에서 내려 뙤약볕에 나서기가 두렵지만 처음 와 보는 양동마을이 궁금해서 용기를 냈다. 양동마을의 유래를 읽고 대표적인 건물들을 미리 관찰했다. 문화해설사를 미리 섭외했더라면 훨씬 유익한 여행이 되었을텐데... 마을 초입에 연꽃과 수련이 피어 있었다. 오래된 나무가 만들어 놓은 그늘에 앉아 마냥 수다 떨고 싶은 심정 감이 꽤 굵어졌다. 마을 끝에 있는 서백당 아름드리 향나무가 멋지다. 참고 : https://blog.naver.com/ddung_mo/120206085630 점심을 먹고 황리단길에서 커피 한 ..

국내여행 2018.08.03

2018 장가계-3(황석채, 보봉호, 유리다리)

7월 26일 여행의 마지막 날, 첫 관광지는 황석채 황석채로 가는 길이 공사중이라서 늘 타고 다니던 버스는 커서 못간단다. 그래서 2대의 SUV에 나눠 탔는데 개인 여행 온 것처럼 자가용을 타고 첩첩 산중 가파른 길을 달리는 것도 스릴 넘치고 재미있었다. 역시 황석채 풍경이 멋지다^^ 내려올 때는 바닦이 유리로 된 케블카를 골라 타고 누구 신발이 예쁜지 사진을 찍어 봤다^^ 두 번째 코스는 보봉호수 예전과 다르게 셔틀버스가 다녀서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호수풍경이 구름과 조화를 이루니 더욱 멋짐 예전처럼 힘들게 걸어서 올라가고 계단으로 내려왔다면 더운 날씨에 고생했을텐데... 참, 다행임 ㅋㅋㅋ 시내로 돌아와서 호텔에서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고 마지막 관광지 유리다리로 이동했다. 유리다리에서도 역시 기다..

중국 2018.07.29

2018 장가계-2(황룡동굴, 원가계, 양가계)

7월 25일 늦게 잠을 잤지만 짧은 기간에 많은 것을 봐야하는 우린 일찍 일어나 7시 30분부터 관광 시작~ 오늘의 첫 관광지는 황룡동굴 아침에 서늘한 동굴 가는 것보다 오후에 가는게 좋지 않겠냐 생각했는데 관광객이 몰리는 장소를 먼저 보기로 한 것 같았다. 역시 푸르름이 더해지니 풍경이 더욱 좋다. 중국관광객팀이 내리는 곳에서 내렸더니 `아줌마 앉아요~`라고 큰소리로 외쳐 깜짝 놀랐다. 서늘함이 느껴지는 동굴 유람 드디어 배에서 내려 인증샷 오른쪽 계단 위엔 공명하는 바위가 있어서 여러 사람이 큰소리로 외치면 동굴이 울린다. 동굴, 시원해서 좋아요^^ 황룡동굴에서 나와 점심을 먹고 셔틀버스를 타고 십리화랑에서 내렸다. 다른 멤버들은 지쳐서 그늘에서 쉬고 우리 셋만 가이드가 찍어줬다. 가이드가 사준 아이..

중국 2018.07.29

2018 장가계-1(천문산, 천문동, 천문호선쇼)

2018년 7월 23일 밤 비행기를 타고 가서 새벽에 집에 오는 3박5일 일정으로 두번째 장가계여행을 갔다. 싼 가격에 이끌려 갑자기 결정했지만 오미자 멤버 전원이 오랜만에 함께 했다. 저녁 6시 50분에 인천공항에서 만나서 9시 50분발 동방항공에 탑승, 3시간 넘는 비행을 마치고 장사공항에 내렸고 현지시각 밤 1시가 넘은 시간에 호텔에 투숙했다. 7월 24일 늦게 잠들었지만 장가계 구석구석을 구경하기 위해 7시 30분에 호텔을 출발했다. (다행히 장사는 한국보다 1시간 늦다.) 장사에서 장가계까지는 5시간이 걸렸다. 예전엔 4시간쯤 걸렸는데 속도 제한 등으로 시간이 좀 늘었다고 했다. 장가계는 2014년 3월에 왔을 때와는 다른 풍경이어서 깜짝 놀랐다. 고층 아파트들로 꽉찬 완전 신도시 분위기 우선 ..

중국 2018.07.28

프랑스 파리[Paris]

2018년 6월 11일 파리 시내 관광 오랑주리미술관 관람 세느강 유람선 탑승 2018년 10월 12일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 오르세 미술관 관람 오르세미술관을 관람한 후, 점심을 먹으러 가는 도중, 비가 내려서 잠시 비를 피했다. 점심식사 후, 자유시간 오페라극장 앞 파리의 스타벅스도 만원 그래서 선택한 멋진 카페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오랜만에 편안한 자유시간을 가졌다. 저녁식사할 시간이 다 되어 집합 시간에 맞춰 오페라 가르니에 앞으로 갔다. 참고 :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87XX39500268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마지막 파리 투어를 마치고 저녁 9시 비행기를 타고 자고 또 자면서 집에 왔다 ㅋㅋ

서유럽 2018.07.03

프랑스 오랑주리 미술관 [Orangerie Museum]

2018년 6월 11일 모네와 고흐의 작품 배경을 직접 둘러보고 와서 두 사람을 포함한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려니 기대가 많이 되었다. 클로드 모네, 영광이옵니다. 추상화로 넘어 가는 단계인가? 참고 :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772 내가 좋아하는 르느와르의 피아노 치는 소녀들 이 훌륭한 작품들을 보고 싶으면 언제라도 와서 볼 수 있는 파리 시민들이 부럽군. 참고 : [오랑주리 미술관 소장 작품] https://terms.naver.com/list.nhn?cid=46723&categoryId=46960

서유럽 2018.07.03

프랑스 오베르 쉬르 우아즈 [Auvers-Sur-Oise]

2018년 10월 12일 반 고흐 작품 속으로의 산책 온 동네가 반 고흐의 그림 배경인 조용한 마을, 오베르 쉬르 우아즈 (반 고흐가 죽기 전 70일동안 머물렀던 마을) 시청사 건물 고단해 보이는 반 고흐 동상 흐린 날씨에 더욱 쓸쓸한 공동묘지 반 고흐 형제 묘 동생과 나란히 누워 있는 반 고흐 다들 숙연해져서 스스로 인증샷 공동묘지 뒷쪽에 있는 밀밭 까마귀 없는 밀밭에서 한 컷 참고 :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15XX33100132

서유럽 2018.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