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024년 12월 제주여행 3

sookjac 2024. 12. 8. 01:20

2024년 12월 5일

 

첫 코스는 필수선택 프로그램인 아리랑 혼 공연 관람

출연진들이 최선을 다해 공연을 했지만 뭔가 아쉬운 느낌~

 

오랜만에 승마체험

한숙샘이 열심히 찍어주셨네~~

마치 공동 5위 한 느낌 ㅋㅋㅋ

 

성읍민속마을에도 오랜만~

집이 500채, 1500명의 주민이 사는 곳

민속마을은 동네주민이 주인, 민속촌은 대기업이 주인

이런저런 지식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신 청년회장 아방

오른손이 위면 문관, 왼손이 위이면 무관

장수하늘소가 되는 굼벵이로

건강식품을 만들어 판 수익금으로

잘 사는 동네를 만들었다고 한다.

 

점심식사는 토종돼지주물럭을 먹었다.

고사리를 듬뿍 넣고 맛있게 조리해서

싱싱한 상추에 싸서 먹으니 꿀맛~

좁쌀막거리가 제공되어 흐뭇했다.

 

다음 코스는 족욕체험

규모가 꽤 큰 곳이었는데 그곳 사장님이 유쾌한 분이라서

많이 웃으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다음은 섭지코지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풍경이 멋진 곳

노란 꽃이 한창이어서 더욱 예쁜 풍경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 교래곶자왈 트레킹

 

저녁엔 탑동에 있는 해녀촌에 들러서

전복죽, 회국수, 회덮밥을 골고루 먹었다.

 

공항에서 출발 시간까지 꽤 기다렸다.

9시 25분발 이스타항공을 타고 김포에 도착.

원영아빠가 마중 나와줘서 고마웠다.

 

함께 간 친구들의 배려로

편안하고 즐겁게 보낸 제주패키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