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뮌헨&짤즈브르그

sookjac 2008. 8. 2. 22:09

 

 

 

 

 

 

 

 

 

 

 

 

 

 

 

 

 

 

 

 

 

 

 

 

조식 후, 독일 정치 문화의 중심지인 뮌헨으로 이동하여

미리엔 광장, 프라우엔 교회 등 시내관광을 했다.

1824년에 개업했다는 유명한 비어홀에 들렀었는데 시간이 없어 아쉽게도 구경만 하고 나왔다.

 

다음 코스는 짤즈부르크, 모차르트의 고향이다.

맨 먼저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와 아이들이 도래미송을 불렀던 영화배경 미라벨 정원을 관광했다.

걸어서 게트라이데 거리를 구경했는데 모차르트의 생가가 있고 바로 옆집은 모차르트 초콜릿 상점이었다.

모차르트 초콜릿은 둥근 모양에 누가와 카라멜 아몬드가 겹겹이 들어 있는데

처음엔 달고 나중엔 조금 쌉쌀한 맛이 나는 것이 마치 모차르트 인생 같다은 이유로

이름이 붙여진 것이라고 가이드가 설명해 주었다.

이 초콜릿은 50여개국으로 수출되는 유명 상품이란다.

 

다음은 유람선을 타고 모차르트의 외가가 있는 아름다운 호반 짤츠캄머굿으로 향했다.

서독시절 콜수상 등 유명인사들의 별장이 있는 곳으로 매우 아름다운 곳이었다.

우리는 골목을 들어설 때마다 집들이 그림처럼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서 환호성을 질렀다.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대령과 마리아가 결혼식을 올린 성당도 멋졌다.

 

'동유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라하  (0) 2008.08.07
아우슈비츠 & 프라하 야경  (0) 2008.08.06
슬로바키아&폴란드  (0) 2008.08.05
부다페스트  (0) 2008.08.04
비엔나  (0) 2008.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