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430

2024년 하슬라아트뮤지엄

2024년 6월 15일 하슬라아트뮤지엄엔 초창기 때 왔었고 정말 오랜만에 다시 왔더니 감회가 새롭다.입구에 들어서니 선인장 꽃이 만발했다.입구에 들어가니 호텔로비옆으로 가니 전문 큐레이터가 기다리고 있었다.인상적인 고래 뱃속이란 코너도슨트투어를 마치고 드디어 밖으로 나왔다.피노키오 코스부터는 시간이 부족해서 사진만 찍었다. 비가 쏟아지고 주어진 시간이 다되어커피 마시러 라운지로 갔다.예전 출입구였던 곳에서 기억나는 작품 발견국내 패키지여행하며 기억에 남는 기사님원영아빠에게 우산 빌려주고 친절하게 뮤지엄 앞까지 데릴러 오셨다.강릉역에서 6시 40분 KTX 타고 서울역에 내려지하철 타고 집에 오니 10시가 다되었다. 모두 만족한 당일여행이었다.

국내여행 2024.06.16

2024년 6월 동해 논골담길

2024년 6월 15일 아침 8시에 강릉을 향해 서울역을 출발~10시쯤 도착해서 산타열차로 환승묵호항까지 고고~~정동진역에 10분간 정차내 선글라스가 마음에 든다고 기념사진 찍기 ㅋㅋ묵호역에서 버스로 갈아탔다.어달항 주차장에 내려 논골담길로 이동자주 왔던 어달항이 이렇게 바뀐 줄 몰랐네~~스카이워크가 생겼다.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더니 바다가 한눈에 보였다.등대 바로 아래 카페에서커피, 아이스크림, 주스 등 취향대로 마셨다.자유시간이 넉넉히 남아 논골담길로 내려가서어달항 쪽 시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가파른 길이라서 조심스럽게 내려오는데갑자기 놀라는 소리가 들렸다.옛날 변소에 소쭈그리고 앉아서 변을 보는 동상한참을 웃었다 ㅋㅋㅋ드라마 상속자를 촬영했던 집도 예뻤다.작년에 고모네부부랑 와서 곰치국을 드셨던 ..

국내여행 2024.06.16

2024년 5월 안산자락길

2024년 5월 4일 아침식사하고날씨가 좋은데 안산자락길을 걷는 것이 어떠냐고동생한테 함께 할 것을 건의 동생집에 주차하고 택시 타고 홍제동으로 갔다. 인공폭포 보며 커피 마시고어린이날 행사도 잠시 보고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도 감상했다. 안산 쪽으로 올라가서 메타세쿼이아 길 쪽으로 걸었다. 오랜만에 걸어보는 메타세쿼이아 길청량감이 느껴진다. 한참을 걷다 보니 아카시아 향기가 진동~다시 이 향을 맡으려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ㅋㅋㅋ 점심식사하러 서대문 형무소 쪽으로 내려와검색한 도가니탕 맛집 대성식당으로 갔으나대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 버스를 타고 이대 후문 쪽으로 가서효성각에서 짜장면을 먹었다. 5월 5일부터 연이어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일산 가는 중에 비를 흠뻑 맞고 있는아카시아를 보며 적절한 ..

국내여행 2024.05.06

2024년 4월 남해여행

2024년 4월 13일 남해 보리암을 가기 위해 선택한 일정 용산역에서 7:09에 출발하는 KTX를 타고 구례구역으로~ 어제는 늦은 귀가, 오늘은 새벽 출발에 동생이 걱정되어 문자 했길래 잘 가고 있다며 사진을 보냈다. 이번 멤버들과 독일마을에 온 지 10년이 되었다. 주차 장소가 반대편이라서 그런지 생소한 곳에 온 느낌 예전보다 좀 더 자리가 잡힌 풍경에 관광객들도 많았다.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독일식 돈가스로 점심식사를 하고 자유시간을 즐겼다. 우리가 선택한 카페에서 내려다본 주변 풍경 구름 한 점 없이 날씨가 너무 좋다 ㅋㅋㅋ 점점 사진을 안 찍게 되는 친구들~ 독일 마을을 떠나기 전 셀카 두 번째 코스는 기대했던 보리암 주차장에서 내려 셔틀버스로 갈아탔다. 가파른 길을 올라가다 상주해수욕장이 보이는..

국내여행 2024.04.14

2024년 4월 서울식물원

2024년 4월 12일 이대서울병원에서 엄마의 진료를 마치고 햇볕을 쐬며 튤립을 감상하러 서울식물원으로 갔다. 식물원 4층에 있는 경복궁에서 간장게장과 조기구이를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다. 식사 후, 식물원으로 고고~~ 엄마랑 나는 무료티켓을 받고 동생은 5천 원을 내고 입장권을 구입 엄마가 너무 행복해하셔서 기분 좋았다 ㅋㅋ 온실을 나와 주제원으로 갔다. 엄마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셔서 엘지아트센터 쪽으로 갔다. 커피 한 잔씩 마시고~~ 주차장으로 가려고 다시 주제원으로 들어갔다.

국내여행 2024.04.14

2024년 4월 공주여행

2024년 4월 6일 원영아빠랑 공주로 벚꽃구경을 갔다. 일단, 버스로 편히 가서 신나게 걷고 맛집 찾아 점심 먹고 돌아오는 것만으로도 만족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지 않아 아쉽~~ 그래도 버스 타고 창밖 풍경만 봐도 힐링 버스에서 찍은 사진, 늘 전깃줄이 문제 이번 코스는 마곡사의 봄 풍경 보려고 선택했는데 동학사의 벚꽃이 기대이상으로 아름다웠다. 동학사로 들어가는 가로수가 모두 오래된 벚나무~ 이렇게 화려하고 예쁠 줄 몰랐네 ㅋㅋ 동학사 앞 주차장에서 내려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먹을 것을 중히 여기는 원영아빠는 점심 먹을 식당을 미리 검색해 놓았단다. 버스가 지나온 길로 다시 내려가야 해서 불만이었지만 먹는 것엔 양보가 없는 사람 ㅠㅠ 식당으로 내려가면서도 벚꽃 사진을 포기 못함 ㅋㅋ 까치복지리를 주문했..

국내여행 2024.04.09

2024년 4월 여의도 벚꽃

2024년 4월 3일 점심식사 후, 벚꽃을 보러 여의도로 갔다. 국회의사당역에서 내려 국회 안으로 들어갔는데 몇 년 전에 엄마 모시고 왔을 때보다 벚꽃이 화려하지 않아서 실망~ (우선 날이 화창하지 않아서 그렇게 느껴졌는지도 모른다) 어제까지 꽃축제가 있었나 보다. 정성 가득한 작품들을 보며 그들의 노력에 박수~ 작년에 코로나 종식하고 모두 여의도로 나왔던 생각이 났다.

국내여행 2024.04.08

2024년 3월 양양&속초&양구 여행

2024년 3월 27일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양양 쪽으로 가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막국수가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예전에 갔던 송월메밀국숫집으로~ 정겨운 시골집 분위기가 마음에 든단다 ㅋㅋ 강하지 않은 양념맛에 딱 알맞은 양,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고 명이나물과 매실을 함께 절인 장아찌를 샀다. 뭘 하든 모두 좋다는 멤버들 속초로 가는 길에 낙산사를 둘러보며 걷기로 했다. 홍련암은 언제나 행복감을 준다. 낙산사를 한 바퀴 돌고 내려오는 길에 차 한잔 ~ (낙산사에서 무료 제공) 대포항을 지나 반얀트리 카시아 속초를 돌아 외옹치항 근처 롯데리조트로 가서 체크인 802호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먹거리마을로 고고~ 미리 주문했던 세꼬시와 회국수를 먹었다. 점심에 이어 저녁에 국수를 먹어..

국내여행 2024.03.30

2024년 3월 소금산&용평 여행

2024년 3월 26일 9시 30분에 김포에 모여 출발, 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끝을 보이고 있었다. 첫 번째 코스는 소금산 출렁다리 우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근처 식당을 검색해서 평점이 높은 들녘이란 곳을 선택 돌솥밥은 시간이 좀 걸린다고 했지만 돌솥불고기쌈밥정식을 주문했다. 기대한 대로 깔끔한 반찬에 맛있는 솥밥 모두 대만족~~~ 소금산 출렁다리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화요일이라서 그런지 한가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계단의 연속 580여 개의 계단을 걸어가는데 조금 힘들었지만 맛있게 먹은 밥심으로 쭉~ 올라갔네 ㅋㅋ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케이블카와 에스컬레이터를 건설하고 있어서 앞으로는 쉽게 산을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파란색 출렁다리에 도착 잔도길도 잘 설치해 놓았다. ..

국내여행 2024.03.29

2024년 2월 김천여행

2024년 2월 17일 전날 손님 대접하느라 피곤해서 그런지 잠을 설쳤다. 새벽에 깜빡 잠이 들었는데 5시 45분에 원영아빠가 흔들어 깨웠다. 깜짝 놀라서 일어나 우선 엄마 밥을 챙겼다. 미리 준비하긴 했어도 따뜻하게 데워야 하고 숟가락, 젓가락 준비에 반찬 꺼내 놓기 1분 1초가 아쉽고 늦을까 봐 걱정되었다. 다행히 지하철 타고 광화문에 잘 도착 버스를 찾느라 좀 고생했지만 무사히 버스 타고 출발~~ 첫 번째 코스는 황악산 직지사 원영이 어릴 때 한 번 왔었지만 계곡 기억만 난다. 직지사는 생각보다 큰 절이었다. 불교대학까지 갖춘 큰 규모에 놀랐다. 황악산이 꽤 높은지 눈이 녹지 않은 풍경 이렇게 좋은 날씨까지 선물해 주셨네 ㅋㅋㅋ 사명대사가 출가했다는 직지사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 덕분에 힐링의 시간..

국내여행 202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