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강진여행 3 2025년 4월 19일 마지막 코스는 강진만 생태공원넓은 공원에 갈대가 빼곡하네.예전에 갔던 순천만보다는 규모가 작다고 하지만걷기에 적당한 날씨, 조용하고 한적해서 마음에 들었다.명주샘의 희생(?)으로 모두의 얼굴이 나왔다.저녁식사는 강진의 다강한정식모두를 만족시킨 대단한 음식 솜씨다양한 메뉴에 맛이 더해져서 모두 배부르게 먹었다. 2023년 9월 제주도여행 이후 오랜만에 함께 한 강진여행모두들 만족하며 행복해하셔서 좋았다. 국내여행 2025.04.21
2025년 4월 강진여행 2 2025년 4월 19일 강진여행 두 번째 코스는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만덕산에 있는 백련사통일신라시대 말기 839년에 무염스님이 창건했고만덕사라고 했다가 근래 백련사라고 고쳐 부르게 됐단다. 절 앞에는 비자나무, 후박나무, 푸조나무,천연기념물인 동백나무숲이 있어서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아직도 동백꽃이 있어서 더욱 예뻤다.우리 버스팀이 한꺼번에 주문하는 바람에 많이 기다렸고시간에 쫓겨 편안히 마시지도 못했고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내려와서 아쉬웠다.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니올라올 땐 못 봤던 바다가 보이네~ 다산 박물관으로 이동경상도에서 오신 관광객이 찍어준 단체사진고맙게도 참 잘 찍으셨네~~ 국내여행 2025.04.21
2025년 4월 강진여행1 2025년 4월 19일 부미회 모임에서 강진여행을 갔다. 용산역에 모여서 7:38분발 KTX를 타고 출발~아침식사를 못 한 멤버들을 위해경순샘이 과일과 견과류 등을 개인별로 준비해 와서기차 안에서 맛있게 먹으며 이동했다. 광주송정역에서 내려 미리 와 있던 버스를 타고 이동점심식사하기엔 조금 이른 시간인 11시에병영 연탄 돼지갈비를 먹으러 갔다.푸짐한 상차림에 연탄 갈비 맛도 좋았다.식사 후, 식당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 강진 다원으로 이동월악산을 배경으로 한 차밭 풍경이 멋지네~백운동 원림으로 내려가는 길아직도 동백이 있어서 반가웠다.다산 정약용의 흔적이 있는 백운동 원림은강진군 월하리에 있는 정원으로조선시대 이담로가 조성했다고 한다. 고려시대 백운암이라는 사찰이 있었던 곳으로 월출산 옥판봉 남쪽에 있으며.. 국내여행 2025.04.21
2025년 4월 덕수궁 2025년 4월 18일 은희랑 점심 먹기로 한 날원영아빠가 같이 가자고 해서 셋이 만나서 점심을 먹었다.20층에 있는 식당이라서 경치가 좋았다.안산, 인왕산, 북악산, 북한산이 보이는 곳 은희는 일하러 가고 우린 덕수궁으로 갔다.라일락이랑 철쭉, 영산홍이 폈고나무들마다 물이 올라 풍경이 아름답네~~ 봄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고광화문역에서 지하철 타고 집으로 왔다. 국내여행 2025.04.18
2025년 4월 무섬마을 2025년 4월 11일 소수서원에서 나와 세 번째 간 곳은 무섬마을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물수리’의 우리말 이름을 가진 전통마을이란다. 마을 건너편에서 하차, 다리를 걸어서 건넜다.문화해설사님의 설명을 경청하는 멤버들무섬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향토전시관인 무섬자료전시관을 둘러보았다.마을 초입에 있던 해우당에 대한 설명시집올 때 가마 타고 와서 죽어서 상여 타고 나갔다는 다리 봄기운이 가득한 동네 한 바퀴 돌기반남 박 씨는 처음 들었는데 양반 자손이란다.이곳에 처음 자리를 잡은 분이 반남 박 씨그분의 후손이 집에 계셔서 집과 사당을 볼 수 있는 행운다리를 건너 보는 기회를 놓칠 순 없지 ㅋ흔들리는 다리를 건너며 살짝 긴장~~마을 건너편 데크길을 걸어서 버스가 있는 .. 국내여행 2025.04.12
2025년 4월 소수서원 2025년 4월 11일 부석사에서 가까운 소수서원만개한 벚꽃 풍경에 모두 좋아했다.두 번째 와 보는 곳, 별다른 기억은 없던 장소인데문화해설사의 친절한 설명을 들어서 그런지집중해서 잘 보고 새로운 내용도 알게 되었다.오래된 소나무 숲이 인상적오래된 소나무는 껍질이 육각형의 무늬로 변한다네.소수서원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632299&cid=42665&categoryId=42667 소수서원소수서원(紹修書院)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다. 소수서원은 1541년(중종 36) 7월에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周世鵬)이 1542년(중종 37) 8월에 이곳 출신의 성리학자인 안향(安珦)을 배향(配享)하terms.naver.com설명을 열심히 듣는 멤버들소수서원.. 국내여행 2025.04.12
2025년 4월 부석사 2025년 4월 11일 8시 30분 서울역에 모여서 8시 57분발 이음열차를 타고풍기역까지 달려갔다. 오랜만에 풍기에 왔네~~기다리고 있던 버스를 타고 영주 부석사를 향해 달렸다.봄이 오고 있는 풍경이 졍겹네~~ 부석사 주차장에 도착해 점심식사로고등어구이, 청국장을 곁들인 산나물정식을 먹었다.언제 부석사에 왔었는지 확인해 봤더니2018년 9월에 엄마 모시고 왔었었네~~벌써 7년 전여러 번 부석사에 왔었지만 벚꽃이 핀 풍경은 처음 본다.하늘도 맑고 포근하다.당간지주 지나서 사천왕상을 보고 올라가니수선화가 곱게 피었네~화려한 벚꽃이 맞아주니 더욱 기분이 좋다 ㅋㅋ벚꽃뿐만 아니라 매화, 산수유, 목련까지아름다운 풍경~~봄볕에 타면 안 된다고 해서 우산을 쓰고 다녔는데사진을 보니 꽝이네~ (후회)의상대사가 꽂은.. 국내여행 2025.04.12
2025년 4월 상원사 2025년 4월 4일 미리 예매하지 못해 좌석이 없는 상황인데도원영아빠가 입석표를 사서라도 영숙씨네 부부가 지내고 있는 강원도에 가자고 한다. 서울역에서 청량리역까지는 좌석이 있고그다음부터는 서서 가야 하는 상황탑승하는 인원이 어떤지 알 수 없는 상태라서처음부터 통로에 있는 좌석에 앉아서 가기로 결정 생각보다 불편하진 않았다.승객이 탑승할 때, 문이 열리는 쪽에 앉았을 경우,잠시 일어나 길을 비켜주는 정도의 수고1시간 30분이 채 안 되는 시간이라서 참을만했다. 횡성역에 내려서 마중 나오신 두 분을 만나니얼마나 반가운지 ㅋㅋ 조금 이른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윤이네 손두부로 갔는데 오픈 시간이 안되어 잠시 기다렸다. 거의 3년 만에 맛보는 들기름에 부친 두부랑매콤한 두부찌개를 먹었나 보다.너무 맛있어서 넷이.. 국내여행 2025.04.05
2025년 3월 춘천&가평여행 2025년 3월 29일 작년에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를 탈 기회를 놓친 적이 있어늘 아쉬움이 있었는데 할인 행사하기에 티켓을 구입했다. 우리는 용산에서 9:18분발 청춘열차를 타고 가서둔내에 계시는 영숙씨네랑 남춘천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엄마 아침식사 드리고 점심식사를 챙겨 드리느라날씨 체크를 못하는 바람에 옷차림 준비에 소홀했다.집안에서 느끼지 못했던 낮은 기온에 깜놀~~기차가 출발하는데 눈발이 날리기 시작춘천을 향해 달리다 보니 3월 말에 진짜 눈이 내린다 ㅠㅠ 남춘천에 내려 두 분을 만나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갔다.궂은 날씨에도 탑승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한참을 기다렸다. 특히, 크리스털 줄이 길었다.흰색은 일반, 빨간색은 크리스털일반이 3대 지나가야 크리스털은 1대가 온다.덴버에 살고 계시는 영.. 국내여행 2025.03.31
2025년 3월 횡성여행 2025년 3월 13일 둔내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날 엄마를 동생네 모셔다 드리고 원영아빠가 집에 오자마자 출발~ 호선씨네가 횡성에 계신다기에 잠시 들렀다.자주 갔었던 횡성에 2년 반 만에 갔나 보다.(횡성참숯가마가 찜질방 운영을 멈춘 뒤, 잘 안 가게 됨)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저녁식사할 시간이 되기에서둘러 둔내로 출발~둔내 IC에서 에어비앤비는 가는 길은 좀 험했다. 영숙씨네가 3월 3일 입국하셨을 때, 눈이 내린 후라서 목적지까지 가는 길에 고생하셨다고 들었는데눈길에 자동차가 빠졌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은 아직도 정비가 안된 상태라서 운전하기 조심스러웠다. 외진 산길을 올라가서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나중에 알고 보니 반대편 쪽에도 길이 있어서그곳은 편히 다닐 수 있는 도로라고 했다. 저녁식.. 국내여행 202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