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446

2024년 9월 제주도여행 2

2024년 9월 29일 푹 쉬고 일어나니 상쾌하네~~ 9시에 로비에서 만나제주대학교 근처 해장국집에서 아침식사를 했다.한라산을 향해 출발2년 전에 영실에서 웃세오름까지 올라갔었는데어리목엔 거의 30년 만에 왔나 보다.비가 잠시 내리더니 바로 그치고 하늘이 맑아졌다. 어리목을 지나 1100 고지 휴게소에 잠시 주차하고데크로 된 둘레길을 걸었다.선선하고 날씨가 맑으니 더욱 좋았던 산책길~ 원영아빠가 포도호텔에서 커피를 마시자고 제안호텔 사정상 커피 마실 상황이 절적치 않아서주변만 둘러봤다.근처 포도뮤지움으로 이동커피 마시고 곶자왈 도립공원으로 쪽으로 갔다.제주에 외국 교육기관이 있다는 말만 들었지타운이 들어선 곳은 처음 와봤다.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와서자동차를 길가에 주차하고 걸어서 입구 쪽으로..

국내여행 2024.10.05

2024년 9월 제주도여행 1

2024년 9월 27일 다른 멤버들이 아직 현직이어서,우리만 7시 10분발 대한항공으로 제주로 출발~ 모닝컴 잡지를 다 읽고 나니 멀리 한라산이 보였다. 공항에 내려 셔틀을 타고 사무실로 가서기다리던 김교장과 만나 예약한 자동차를 인수받았다. 비행기에서 과일과 주스를 먹어서 배가 고프지 않았는데평소 아침을 안 먹던 원영아빠가전복죽 먹을 식당을 검색해 놓았나 보다.  '안녕, 전복'차에 내장된 네비를 검색해 찾아갔는데 이전했다네~ ㅠㅠ5년 된 자동차의 내비게이션을 업그레이드하지 않은 탓검색을 해보니 렌터카 회사랑 가까운 위치였다. 이전한 곳은 새 건물이라서 깔끔하고 뷰가 좋은 곳이었다.전복죽과 전복야채비빔밥을 주문,전복죽이 특히 맛있었다. 절물휴양림으로 갔더니 금요일 오전인데도사람들이 꽤 많았다.2년 전,..

국내여행 2024.09.30

2024년 7월 북한산 계곡

2024년 7월 19일 원영아빠랑 둘이 동네를 걸을까 하다동생한테 연락해 보니 함께 걸을 시간이 있단다. 엄마의 점심을 챙기고 동생 집으로 가서 합류,자유로를 거쳐 북한산으로 갔다.북한산은 예전에 주로 이북오도청 쪽으로 올라가서능선을 타고 족두리봉을 거쳐 대남문으로 내려왔었지.덕양구 쪽 북한산은 처음이네~'메종드단아'에서 꽤 만족스러운 점심식사를 하고계곡 쪽으로 갔는데 풍경이 너무 멋있구먼 ㅋㅋ 며칠째, 비가 많이 와서 계곡에 맑은 물이 넘쳐더욱 웅장하고 시원하게 느껴졌다.백담사가 부럽지 않은 계곡 풍경~ㅋㅋㅋ입구에서 계곡에 자주 온다는 부부를 만나서조금만 걸으면 폭포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예정했던 곳보다 좀 더 걸어가 보기로 했다.계단을 좀 오르니까 시원한 폭포 소리가 났는데맑은 물줄기가 힘차게 쏟아져 ..

국내여행 2024.07.19

2024년 7월 인스파이어호텔

2024년 7월 2일 무더위에 피서하자고 날짜를 정했는데하필 장마의 시작~~마곡나루역에서 동생을 태우고 인천 제2공항 쪽으로 달렸다.타워주차장에 세우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메인 체크인 쪽으로 가서 로툰다 쪽으로~~동생이 미리 와 본 곳이라서 헤매지 않고 잘 찾아갔다. 넓은 공연장엔 비 오는 상황에서도 관람객이 많았다.젊은 커플이 먼저 찍어주겠다고 말해줘서 고마웠다.사진도 아주 잘 나왔네 ㅋㅋ공연이 펼쳐지는 곳으로 이동엄마가 이렇게 많이 좋아하실 줄 몰랐다.가끔 모시고 다녀야 겠네~~ (혜인이가 점심식사 제공, 고맙다 ㅎ)

국내여행 2024.07.04

2024년 6월 하늘공원

2024년 6월 23일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서 지루했는데저녁 즈음 하늘공원의 수레국화가 예쁘다는 말을 듣고바로 출발~~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하늘공원으로 올라갔다.계단을 오르는데 원영이한테서 페이스톡이  왔다.반가워서 손자들과 인사를 나누는데태오가 '할아버지, 선글라스 쓰니까 멋있어요~'하는 거다.ㅎㅎㅎ이런 말까지 하는 작은 손자가 귀여워서 한참을 웃었다.많이 컸구나, 정말 고맙다 ~^^일요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한가한 풍경바람이 솔솔 부니까 시원해서 좋구먼.풍경 사진만 찍는 것보다 셀카라도 찍기로~~수레국화를 보러 왔는데 많이 시들어 아쉽다.이젠 억새의 계절이 온다~맨발로 걷는 곳이 새로 생긴 듯~코스모스는 싱싱하구먼노을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아기를 좋아하는 동기씨가 신났네 ㅋㅋㅋ노..

국내여행 2024.06.26

2024년 6월 하슬라아트뮤지엄

2024년 6월 15일 하슬라아트뮤지엄엔 초창기에 왔었고 오랜만에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롭다.입구에 들어서니 선인장 꽃이 만발했다.입구에 들어가니 호텔로비옆으로 가니 전문 큐레이터가 기다리고 있었다.인상적인 고래 뱃속이란 코너도슨트투어를 마치고 드디어 밖으로 나왔다.피노키오 코스부터는 시간이 부족해서 사진만 찍었다. 비가 쏟아지고 주어진 시간이 다되어커피 마시러 라운지로 갔다.예전 출입구였던 곳에서 기억나는 작품 발견 국내 패키지여행하며 기억에 남는 기사님원영아빠에게 우산 빌려주고 친절하게 뮤지엄 앞까지 데리러 오셨다.강릉역에서 6시 40분 KTX 타고 서울역에 내려지하철 타고 집에 오니 10시가 다되었다. 모두 만족한 당일여행이었다.

국내여행 2024.06.16

2024년 6월 동해 논골담길

2024년 6월 15일 아침 8시에 강릉을 향해 서울역을 출발~10시쯤 도착해서 산타열차로 환승묵호항까지 고고~~정동진역에 10분간 정차내 선글라스가 마음에 든다고 기념사진 찍기 ㅋㅋ묵호역에서 버스로 갈아탔다.어달항 주차장에 내려 논골담길로 이동자주 왔던 어달항이 이렇게 바뀐 줄 몰랐네~~스카이워크가 생겼다.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더니 바다가 한눈에 보였다.등대 바로 아래 카페에서커피, 아이스크림, 주스 등 취향대로 마셨다.자유시간이 넉넉히 남아 논골담길로 내려가서어달항 쪽 시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가파른 길이라서 조심스럽게 내려오는데갑자기 놀라는 소리가 들렸다.옛날 변소에 소쭈그리고 앉아서 변을 보는 동상한참을 웃었다 ㅋㅋㅋ드라마 상속자를 촬영했던 집도 예뻤다.작년에 고모네부부랑 와서 곰치국을 드셨던 ..

국내여행 2024.06.16

2024년 5월 안산자락길

2024년 5월 4일 아침식사하고날씨가 좋은데 안산자락길을 걷는 것이 어떠냐고동생한테 함께 할 것을 건의 동생집에 주차하고 택시 타고 홍제동으로 갔다. 인공폭포 보며 커피 마시고어린이날 행사도 잠시 보고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도 감상했다. 안산 쪽으로 올라가서 메타세쿼이아 길 쪽으로 걸었다. 오랜만에 걸어보는 메타세쿼이아 길청량감이 느껴진다. 한참을 걷다 보니 아카시아 향기가 진동~다시 이 향을 맡으려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ㅋㅋㅋ 점심식사하러 서대문 형무소 쪽으로 내려와검색한 도가니탕 맛집 대성식당으로 갔으나대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 버스를 타고 이대 후문 쪽으로 가서효성각에서 짜장면을 먹었다. 5월 5일부터 연이어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일산 가는 중에 비를 흠뻑 맞고 있는아카시아를 보며 적절한 ..

국내여행 2024.05.06

2024년 4월 남해여행

2024년 4월 13일 남해 보리암을 가기 위해 선택한 일정 용산역에서 7:09에 출발하는 KTX를 타고 구례구역으로~ 어제는 늦은 귀가, 오늘은 새벽 출발에 동생이 걱정되어 문자 했길래 잘 가고 있다며 사진을 보냈다. 이번 멤버들과 독일마을에 온 지 10년이 되었다. 주차 장소가 반대편이라서 그런지 생소한 곳에 온 느낌 예전보다 좀 더 자리가 잡힌 풍경에 관광객들도 많았다.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독일식 돈가스로 점심식사를 하고 자유시간을 즐겼다. 우리가 선택한 카페에서 내려다본 주변 풍경 구름 한 점 없이 날씨가 너무 좋다 ㅋㅋㅋ 점점 사진을 안 찍게 되는 친구들~ 독일 마을을 떠나기 전 셀카 두 번째 코스는 기대했던 보리암 주차장에서 내려 셔틀버스로 갈아탔다. 가파른 길을 올라가다 상주해수욕장이 보이는..

국내여행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