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이가 전주로 이사한 기념으로 1박2일 여행을 갔다.
진안에 있는 팬션에서 잠을 자고 전주시내 한옥마을과 덕진공원을 구경했다.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구경한 동물원도 새롭고 아이들의 재롱으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20분 이상을 기다려 먹은 고궁의 비빔밥도 맛있었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며 발안에 있는 식염온천에서 마무리를 했다.
[발안 식염온천수 설명 : 안산인터넷뉴서에서]
발안식염온천은 지각변동에 의해 유입된 바닷물이 담수와 만나
오랜 시간 숙성된 지하수로 보통의 해수온천과 달리 목욕 후 끈적거림 없이 매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