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2일
예전에 환승하느라 두바이공항에 잠시 들렀을 때부터
언젠가는 꼭 여행하리라 생각했던 곳,
아랍 에미리트(United Arab Emirates)~
궁금했던 두 나라를 한꺼번에 여행하면서도
브루나이로얄항공을 이용하기에 여행경비가 저렴해서
친구랑 얼른 예약을 했다.
인천공항에서 브루나이를 거쳐 두바이까지 오는 과정은
고된 일정이었다.
더군다나 새벽에 두바이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도 풀지 못한 채 하루 일정을 소화해야 하다니~
비행기에 빈자리가 많아서 잘 쉬면서 왔기에
그나마 나았다고나 할까 ???
4일간 묵을 노보텔에서 아침을 먹고나니
조금 편해졌다.
숙소 : Novotel Dubai World Trade Center
라마단 기간이라 식당 입구에 커튼을 쳤다.
깔끔한 로비
첫번째 관광지는 셰이크 모하메드 궁전(Zabeel Palace)
두바이왕 Sheikh Mohammad 의 오피셜 집무실
날고 있는 새는 공작
궁전 들어가는 길가에 경찰차를 세워 놨는데
거기까지만 갈 수 있었다.
어쩌다 잔디라도 밟게 되면 당장 경고음이 들리고~
볼 것도 별로 없고~
드디어 두바이에 왔노라~~
경숙이와 정숙이는 처음 보는 사이임에도 금방 친해졌다.
멋진 공작
꼬리를 활짝 폈을 때 찍었어야 하는데
수면 부족으로 순발력이 떨어졌다.
참고 : http://chezaline.kr/221471439146
와~~, 브르즈 칼리파(영어 : 버즈 칼리파)
(브르즈(Burj)는 탑, 칼리파(Khalifa)는 왕의 이름에서)
사막 같지 않게 잘 관리하고 있다.
피곤하지만 잘 왔지?
버스 타고 다음 장소로 출발~~
EMAAR?
무슨 뜻인지 궁금했는데 부동산 회사 이름이란다.
여기저기 EMAAR
DAMAC, 역시 부동산회사명
두바이를 3개의 회사가 개발하도록 했단다.
EMAAR, DAMAC, Nakheel
주로 고급지고 세계적인 메이커들이 들어와 있었다.
사막지대라서 삭막할 줄 알았는데
꽃과 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네~
나중에 알게 된 사실 : 두바이에서 아부다비로 가는 길가에
바닷물을 민물로 바꿔주는 공장 있음
여기저기 공사가 한창이다.
공사장 뒤로
7성급 호텔 브르즈 알 아랍 [Burj Al Arab]이 보이시 시작
브르즈 알 아랍엔 뷔페를 이용하는 사람이나
투숙객만 들어갈 수 있단다.
그래서 우린 버즈 알 아랍이 보이는 해변에서 바라보며
사진을 찍을 수 밖에 ㅠㅠ
경숙의 아이디어로 멋진 포즈를 연출하려 했으나
어색하기 그지 없네 ㅠㅠ
두바이에 온 것이 실감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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