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UAE 1[두바이(Dubai)]

sookjac 2019. 6. 16. 21:07

2019년 5월 22일

 

예전에 환승하느라 두바이공항에 잠시 들렀을 때부터

언젠가는 꼭 여행하리라 생각했던 곳,

아랍 에미리트(United Arab Emirates)~

 

궁금했던 두 나라를 한꺼번에 여행하면서도

브루나이로얄항공을 이용하기에 여행경비가 저렴해서

친구랑 얼른 예약을 했다.

 

인천공항에서 브루나이를 거쳐 두바이까지 오는 과정은

고된 일정이었다.

더군다나 새벽에 두바이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도 풀지 못한 채 하루 일정을 소화해야 하다니~

비행기에 빈자리가 많아서 잘 쉬면서 왔기에

그나마 나았다고나 할까 ???

 

4일간 묵을 노보텔에서 아침을 먹고나니

조금 편해졌다.

숙소 : Novotel Dubai World Trade Center

 

라마단 기간이라 식당 입구에 커튼을 쳤다.

깔끔한 로비

 

첫번째 관광지는 셰이크 모하메드 궁전(Zabeel Palace)

두바이왕 Sheikh Mohammad 의 오피셜 집무실

날고 있는 새는 공작

 

궁전 들어가는 길가에 경찰차를 세워 놨는데

거기까지만 갈 수 있었다.

어쩌다 잔디라도 밟게 되면 당장 경고음이 들리고~

볼 것도 별로 없고~

 

 

 

드디어 두바이에 왔노라~~

 

경숙이와 정숙이는 처음 보는 사이임에도 금방 친해졌다.

 

 

 

 

멋진 공작

꼬리를 활짝 폈을 때 찍었어야 하는데

수면 부족으로 순발력이 떨어졌다.

 

 

 

참고 : http://chezaline.kr/221471439146

 

 

 

 

와~~, 브르즈 칼리파(영어 : 버즈 칼리파)

(브르즈(Burj)는 탑, 칼리파(Khalifa)는 왕의 이름에서)

사막 같지 않게 잘 관리하고 있다.

피곤하지만 잘 왔지?

버스 타고 다음 장소로 출발~~

EMAAR?

무슨 뜻인지 궁금했는데 부동산 회사 이름이란다.

 

여기저기 EMAAR

DAMAC, 역시 부동산회사명

두바이를 3개의 회사가 개발하도록 했단다.

EMAAR, DAMAC, Nakheel

 

 

주로 고급지고 세계적인 메이커들이 들어와 있었다.

 

 

사막지대라서 삭막할 줄 알았는데

꽃과 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네~

나중에 알게 된 사실 : 두바이에서 아부다비로 가는 길가에

바닷물을 민물로 바꿔주는 공장 있음

 

여기저기 공사가 한창이다.

공사장 뒤로

7성급 호텔 브르즈 알 아랍 [Burj Al Arab]이 보이시 시작

브르즈 알 아랍엔 뷔페를 이용하는 사람이나

투숙객만 들어갈 수 있단다.

그래서 우린 버즈 알 아랍이 보이는 해변에서 바라보며

사진을 찍을 수 밖에 ㅠㅠ

 

 

 

 

경숙의 아이디어로 멋진 포즈를 연출하려 했으나

어색하기 그지 없네 ㅠㅠ

 

 

 

 

 

 

 

 

 

 

 

 

두바이에 온 것이 실감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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