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8일
독일 켈에서 다리 하나 건너니까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이곳을 유럽의 수도라고도 한다.
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와 독일,
나아가 유럽 전체의 화해를 상징하는 도시가 되었으며
제네바, 뉴욕과 함께 수도가 아닌 도시로서
국제기구의 본부가 있는 몇 안 되는 도시 중의 하나이다.
주차하려고 여러 곳을 헤매다가
공영주차 건물에 주차를 하고 점심식사를 했다.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체크인 시간에 맞춰 호텔로 갔다.
주차장에 자동차를 놓고 나니 홀가분해져서
시내 이곳저곳을 둘러보기 시작~~
스트라스부르엔 세 번째 왔다.
두 번째 왔을 때 여자 2인조에게 도난당할 뻔했던 기억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내부를 자세히 구경하고
외관과 주변도 둘러봤다.
성당 앞에 있는 모자점에서 진숙씨 어머님께 선물할 모자를 구경
이때인지, 바로 그다음 상점에서 그랬는지
왠지 가방이 허전해서 살펴보니 지퍼가 열여 있었고
선글라스랑 소품을 넣은 망사백이 없어졌다.
정말 눈 깜빡할 사이
다행히 현금과 여권이 무사해 그걸로 만족하기로~ ㅠㅠ
진숙씨랑 둘이 다니다가 원영아빠랑 호선씨를 만났다.
가을이라서 해가 일찍 지는지 어둑해졌다.
저녁노을이 지는 풍경을 보게 된 곳
미리 예약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결혼40주년 기념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 마인츠(Mainz) 그리고 귀국 (0) | 2024.11.22 |
---|---|
독일 엘트빌(Eltville) (0) | 2024.11.22 |
독일 켈(Kehl) (0) | 2024.11.17 |
프랑스 콜마르(Colmar) (0) | 2024.11.17 |
독일 콘스탄츠(Konstanz) (0) | 2024.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