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025년 10월 단양여행

sookjac 2025. 11. 8. 15:51

2025년 11월 6일

 

혜림에게 구인사 꼭 가보라 권했었는데 

보발재가 포함된 관광상품으로 함께 가게 되었다.

 

kTX 출발시간을 착각해서 1시간 일찍 서울역 도착

그래도 늦은 것보다는 낫다는 지인들의 위로 ㅎㅎ

단양역에 내려서 기다리던 버스를 타고

온달관광지로 갔다.

온달관광지는 2003년에 방문했던 기억이 있는데

드라마 촬영지로도 활용하며 많이 변한 것 같았다.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점심식사(더덕구이 정식)

가이드가 모르는 사람들과 합석할 경우, 

식사 전 미리 음식을 나눠놓으면

함께 식사할 때 덜 불편하다고 안내한 덕분에

부부팀과 넷이 앉아서 즐겁고 편하게 식사했다.

 

온달의 흔적을 재현해 놓은 곳을 둘러보았다.

온달부부는 아닌 듯~ㅋㅋ

평강공주라면 너무 못생겼지?

 

가을이 깊어가는 풍경이 한가롭고 좋다.

그네도 타보고 소화시킬 겸 크게 한 바퀴 둘러보았다.

한가롭고 평화로운 분위기

철 모르는 장미도 피어있네~~

온달관광지 앞 상가에 있는 한적한 카페에 들렀다.

입구에 들어서자 모과향이 짙게 풍겨서

기분이 좋아지면서 얼마 전에 갔던 사유원 풍경이 오버랩

야외 좌석에 앉아 커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카페 유리창에 우리 둘의 모습이 비쳤네.

멀리 레몬색 버스가 우리가 타고 온 관광버스

함께 온 멤버들의 매너가 좋았다.

 

다음 코스는 구인사

구인사엔 1980년 첫 번째 방문 후,

작년에도 왔었고 이번이 총 4번째 왔네.

오늘 날씨, 최고야~~

하산 시작~

가파른 길을 조심해서 내려오다 보니 시간이 꽤 걸렸다.

아름다운 계절에 날씨도 좋고 친한 친구랑 오니 행복~

 

세 번째 코스는 보발재

구인사에서 단풍나무를 심었다는데

정말 꼭 와보고 싶은 장소였다.

보말재 전망대

친절한 아저씨가 여러 장을 찍어주셨다.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아름다운 풍경

방문 시간을 앞당겼다면 그늘이 없어서 더 좋았을 텐데~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길도 아름다웠다.

 

마지막 코스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일정을 다 마치고 단양 시내로 들어갔다.

작년에 먹었던 소금구이 닭이 기억나서 찾아보니

지코바숯불치킨

배달전문인데

사장님의 배려로 옆집에서 먹을 수 있게 해 주셨다.

 

해가 진 단양의 야경도 아름다웠다.

대기하고 있던 버스를 타고 단양역까지 가서

예약된 KTX를 기다렸다.

단양역에서 바라 본 만천하 스카이워크

 

당일 코스로 일정이 조금 빡빡했지만

가을을 제대로 즐긴 행복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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