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모로코 테스 & 카사블랑카

sookjac 2008. 1. 14. 11:07

 

 

 

 

 

핫산 모스크 아침 일찍 도착하니 조명이 멋졌는데 금방 불이 꺼져 안타까웠다.햇살이 퍼지면서 모스크의 웅장한 모습이 드러났다.

 

 

모하메드 5세 광장에서

 

 

 



 

가죽 염색 작업장

모로코 특산물의 하나로 가죽으로 만든 재킷, 구두, 가방 등이 있는데, 이곳은 무두질한 가죽을 염색하는 작업장이다. 카라윈 모스크 북쪽 200m 지점의 페스 강 옆에 있는데 가까이 가면 비릿한 냄새가 풍긴다. 적. 황. 갈색 따위의 염료가 든 큰 기둥이 여럿 놓인 작업장에서 기술자들이 소.양의 가죽을 씻기도 하고 염색하기도 한다. 주위의 흙벽에 붙여서 건조시킨다.

 

 


 

 

 

 

 

 

 

모로코 페스의 메디나(중세도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함)좁은 길을 만든 이유는 1. 방어하기 위해, 2. 더운 날씨에 그날을 만들기 위해....합리적인 그들의 생각에 그저 놀라움만. 단, 너무 좁아 차가 들어올 수 없으며 운송수단은 나귀.  나귀똥을 묻히지 않기 위해 상가로 들어가거나 벽에 바짝 붙어 있어야 했다. 가죽 염색 작업장이 내려다 보이는 가게에서  25유로를 주고 양가죽 백을 하나 구입했다.

 

 

 

 

점심으로 도시락을 먹기 위해 들렀던 휴게실에서 아가씨가 빵을 굽고 있어 사진을 찍었는데허락 없이 사진을 찍었다고 화를 내서 미안했다. 1개에 1유로인 빵은 쟁반 크기로 맛도 단백하고 구수했다.

 

 

스페인으로 돌아오는 페리에서 정구순샘과 함께....멀리 모로코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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