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9일
12월 9일 9:30분에 인천공항에서 모여
13:00 출발 러시아항공(Aeroflot)으로 모스크바로 출발
10시간쯤 비행 후, 모스크바 도착해서 3시간 이상 기다린 후,
카이로로 출발한다기에 지루할 줄 알았다.
그런데 입국 심사 받고 좁은 방에서 공항 내부로 들어가는데
거의 한 시간 이상을 소비했다.
열악한 환경과 비합리적인 제도를 비난하며 투덜대다보니
시간은 생각보다 잘도 갔다.
약 5시간에 걸친 비행 끝에 카이로에 도착해서
현지 가이드를 만나서 숙소인 람세스 힐튼호텔에서 쉴 수 있었다.
2019년 12월 10일
첫 일정은 기자 피라미드 지구
이른 시간인데도 정체가 심했다.
원래는 올 12월에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아직 공사 중인 국립박물관
쿠푸왕의 묘를 관람하기 위해 설명을 듣고
15년 전, 이집트에 같이 왔었던 용옥과 한 컷
윗쪽 문을 이용하지 않고 아랫쪽 작은 입구로 들어갔다.
처음엔 서서 걸어갈 정도였지만 점점 가파른 판 위를 걸어야 한다.
왕의 시신이 있던 방으로 들어오는 모습
쿠푸왕의 석관묘
환기통
설명을 다 듣고 나가기
밖에 나오니 살 것 같다 ㅋㅋ
쿠푸왕 태양의 배박물관(Khupu Solar Boat Museum)
'아프리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이집트 3 (아스완댐 & 미완성 오벨리스크 & 펠레 신전) (0) | 2019.12.24 |
---|---|
2019년 이집트 2 (고고학 박물관) (0) | 2019.12.23 |
모로코 테스 & 카사블랑카 (0) | 2008.01.14 |
모로코 라바트(수도) (0) | 2008.01.13 |
2005년 이집트 10(룩소르) (0) | 2005.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