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 시내에 있는 한국공원, 아타투르크 기념공원(외관) 등을 구경하고 카파도키아로 이동하는 도중,
소금호수를 갔다. 예전에 바다였던 곳이 융기되어 소금호수가 된 곳.
소금 밭(염전?)을 겉는 기분을 아는가? 발 밑이 온통 소금 덩어리다.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 카파도키아.
풍화작용으로 버섯 모양의 바위가 신기한 카파도키아를 관광한 후 (4시간 소요/270km)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 지낸 지하도시 데린구유에 도착했다.
지하 20층의 굴을 파고 살았던 기독교인들의 삶.
술탄제도를 폐지한 무스타파 케말 아타투르크에 의해 그리스인들이 돌아간 그 곳엔
모스크만이 존재하고 교회는 폐허가 되어 있어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진다.
30곳 이상의 석굴 교회가 있는 괴레메 골짜기, 비둘기집으로 가득찬 바윗산 우치사르 등을 관광했다.
(함께 갔던 이현숙샘이 카메라를 잃어버려 내 사진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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