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카르타에서

 

 

 

울룬순딸루 : 네덜란드 사람의 집을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메라피화산 : 2011.12.23일에 용암을 분출해서 피해가 심했고 지금도 이곳저곳에서 화산재 치우는 공사를 하고 있었다.

 

 

쁘람바난 :  세련된 균형미와 정교한 조각미를 자랑하는 힌두교 건축물로 1991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9세기 무렵 사원 건립 당시에는 크고 작은 신전이 240여개 있었지만

16세기에 발생한 큰 화산 폭발과 지진으로 인해서 건축물이 무너져 내린 뒤에 200년 동안 방치되다시피 했다.

1918년 인도네시아 정부는 사원 복원작업에 착수하여 1953년에 주요 건축물 복원을 마무리했다고 한다.

복원되지 못한 사원들은 주위에 돌무더기 상태로 남아있어서 쁘람바난 사원 안에서 복원하다가 만 돌무더기를 많이 볼 수 있다.

(출처 ; 매운새우깡님의 블러그에서)

 

 

 

 

 

 

 

 

 

 

 

 

 

 

 

 

 

 

보로두부르 : 보로부두르는 200만개의 돌로 쌓아져서 만들어진 거대한 대칭형 불탑이다.

그 기반은 가로 세로 118m로 정사각형이며

회랑(Galleries), 플라토(Plateau·사원의 평평한 부분), 테라스(Terrace), 중앙 사리탑(Central Stupa)로 되어 있다.

이 모든 것을 한 열로 놓고 볼 경우 5km의 거리라고 하니 그 규모 또한 어마하다.

4개의 문으로 들어가면 먼저 회랑을 만날 수 있다.

 그곳에는 1460개의 이야기를 담은 돌 조각과 1212개의 1000년 전 자바인의 삶과 부처에 대한 그림이 새겨져 있는 돌들을 만날 수 있다.

 배, 음악가, 춤추는 여인, 왕 등 그 소재 또한 다양하다.

 [출처] [인도네시아] 보로부두르 사원 여행기

 

 

 

 

 

 

 

 

 

 

 

 

 

 

 

 

 

 

 

 

 

 

 

 

 

 

 

 

 

 

 

 

보로두부르는 디자인의 생각이 정교하며 그 생각은 자유로움을 느끼게 한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중부에 메라티라는 활화산 근처에 있고 한 변이 약 100미터 즈음되는 사각형 탑으로 4개의 화랑이 있고

상부에 원형의 돔심종형의 스투파를 배치 한 구조물이다.

동쪽이 정면이고 동남서북 방향이 있으며 건축기간은 70여년 이상이고 입면도를 보면 자연 산에 회랑을 화산 석으로 축조했다.

본격적으로 기단부터 살펴보면 모든 회랑에 조각을 하여 불교의 부처의 인과의 도해부터 화엄경의 입법계품을 제4회랑까지

조각하였고 회랑 주벽 상단에 감실을 두어 432개의 방위 불을 안치 했다.

 

부처를 보면 방위를 알 수 있는데

동쪽 아축불---오른손이 땅 방향을 가리킴

남쪽 보생불---오른손이 내린 상태에서 손바닥이 보임

서쪽 아미타불---두 손을 모아 선정에 든 모양

북쪽 불공성취불---오른손 들어서 손바닥을 보임

 

입법계품은 선재동자(Sudhana)가 미륵보살의 천궁에 다다랄 때까지 53명의 선지식울 찾아가며 가르침을 받는데

지혜는 문수보살에게 배우고, 지혜의 실천은 보현보살에 배우고, 돈이 많은 장자에게도 배우고 53번째 만나배운 사람이 부처다 .

보살은 부처 같은 깨달음을 위해 정진하는 사람으로 인간 중에 초고의 경지에 오른 사람이다 다음단계가 부처다

석가모니부처 다음에 올 부처가 미륵부처다.

미륵은 자애롭다 고로 자시보살이라고도 한다.

 

불교는 상중하계로 3분하는데

하계는 욕망의 세게

중계는 형상의 세계

상계는 형상도 없는 세게다

그것을 이 보로부두루는 원 단부에 표현했는데 상단 최고 큰 원형의 탑은 그래서 비어있을 것으로 추측한다.

(출처 : 청중 42회 카페에서)

 

아판디미술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