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2013년 러시아 2 (이르쿠츠크)

sookjac 2013. 8. 10. 01:51

 

 

 

몽골의 흔적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작은 박물관으로

 

바이칼에서만 서식한다는 오물

 

슬픈 역사를 간직한 카잔스키 대성당

 

이르쿠츠크 재래시장

 

 

 

 

 

 

 

 

 

 

 

시베리아 횡단열차 철도건설을 기념한 알렉산드로 3세동상

 

 

 

 

 

키로프광장에서 수지처럼을 외치며 한 컷!!!

 

영혼의 불꽃 앞, 전사자 명단을 기록한 기념물

 

 

 

외부만 본 즈나멘스키 수도원

 

토끼 코를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나? 온가족이 건강하길 빌었다.

 

 

 

시베리아 전통 목조 건축물이 전시되어 있는 딸찌목조건축 박물관

 

 

 

 

 

 

 

 

 

무표정이 안타까운 시설물 관리자(?)

 

 

 

 

 

민속놀이의 일종인 베개싸움하는 곳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일행

 

 

 

 

 

이중으로 된 반지를 돌리며  '오움마니 반메움'을 읊조리면 불경을 외운 것과 같다고 한다.

회비로 모두 같은 반지를 하나씩 샀다.

 

 

 

그냥 인형이 아니고 오카리나 처럼 불면 소리가 나는 일종의 악기를 겸한 인형들

그 중에 고양이가 오물을 들고 있는 인형을 골랐다.

 

 

 

 

 

러시아의 특이한 건축물들

 

 

 

몽골의 게르 모형의 상품파는 곳

 

기를 느낄 수 있다는 세숫대야(?)

손바닦에 물을 적시고 손잡이를 살살 문지르면 파장으로 물에 파문이 생긴다.

 

 

 

 

 

작은 들꽃들이 아름답다.

 

 

 

바이칼호에서 흘러나온 앙가라강에서 수영도 즐긴다.

 

 

 

 

 

 

 

 

 

 

 

 

 

자작나무

 

3개의 댐을 건설하는 바람에 큰 바위가 물에 잠겨 1m 정도만 겨우 보이는 앙가라강의 샤먼바위

 

 

 

말린 오물들

 

 

 

 

 

성 니꼴라이 교회 정원에서

 

 

 

유람선을 타고 먹은 오물, 여기 음식은 항상 짭짤하다.

 

 

 

 

 

 

 

 

 

 

 

성 니꼴라이 교회

 

 

 

 

 

 

 

리프트를 타고 바이칼 호수 전망대로 올라가는 중에 특이한 꽃을 봤다.

 

 

 

 

 

 

 

함께 온 남자가 먼저 반야체험을 하기로 해서 기다리는 중에 바이칼호수에서 오리를 탔다.

 

 

 

 

 

반야체험한 리조트 안에 있는 일종의 팬션

 

이르쿠츠크 시내에 불이 났던 곳에 새롭게 등장한 카페촌

젊은 청춘들로 붐볐다.

 

 

 

 

 

 

 

 

 

불곰이 담비를 물고 있는 조각품

담비는 '부'를 의미한단다.

 

[ 나중에 받은 사진 ]

 

알혼섬으로 들어가는 카페리를 간발의 차로 놓쳤다.

 

 

다음 페리를 기다리며 산책을......

에어컨의 바람 같은 선선한 천연 바람, 짱!

 

이 차가 우아직? 너무 흔들려 제대로 앉아 있을 수가 없다. 그래서 지은 별명 : 우라질 ㅋㅋ

 

 

알혼섬에서의 숙고 통나무집, 시설이 너무 열악하다.

 

 

 

 

 

전설엔 징기스칸의 묘라고도 한다. 알혼섬의 하이라이트 불한바위('위대한'이란 뜻)

 

 

 

 

 

마치 몽골 장수처럼

 

 

알혼섬에서 가장 큰(?) 마트

 

 

삼형제 바위 ( 세속에 욕심 부린 아들을 돌로 만들었다는 전설)

 

 

 

 

 

뒷 쪽 언덕을 넘으면 다른 언덕이 기다린다.

 

 

뒤 쪽 언덕의 정상에서

 

 

알혼섬의 젊은 운전기사가 점심으로 오물 스프를 직접 끓여주었다.

 

 

하트 모양이라서 사랑바위

 

 

바위가 붉은 색을 띠고 있는 건 철 성분 때문이란다.

 

 

알혼섬을 나오며......

 

 

박물관 앞에서... 이 때, 살짝 비가 내렸다.

 

 

카잔스키성당 내부에서 (플래쉬 금지, 촬영 허용 )

 

 

흠...보드카 넣은 쵸콜릿 맛을 음미하며...(근데 초콜릿이 너무 설탕 맛이야)

 

 

메리어트가 어려워 메리야스로 기억했다가 운전기사에게 런닝구호텔로 말했다는 죠크가 생각나서......  ㅋㅋㅋ

 

 

메리어트 호텔을 떠나기 직전 한 컷 !!!

 

 

 

 

 

 

 

 

 

 

 

자작나무, 좋아요^^

 

 

 

 

 

더위를 잊게 한 바다 같은 바이칼호

 

 

 

 

 

지리로 끓인 오물의 맛이 좋았던 꽤 괜찮았던 레스토랑에서

 

 

짭잘한 훈제 오물의 맛

 

 

바이칼호 유람선에서(우리나라 작은 어선 규모)

 

 

전말대에 오르는 리프트, 그늘 길로 걸어 내려오는 하산코스도 좋았다.

 

 

반야(러시아식 핀란스 사우나로 자작나무 가지로 두드리며 마사지를 해주는 코스 포함)를 체험한 후, 바이칼의 선선한 바람를 쐬었더니 더욱 개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