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8일
바롤로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주에 있는 작은 마을이지만
세계적인 와인 생산지란다.
바롤로 와인과 함께 점심식사
여행 기간 내내 맑음의 연속이었는데
마지막 날, 비가 내린다.
시원하기도 하고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하필 운전기사와 소통이 안되어
주차장까지 비를 맞고 걸어야 하는 상황,
그래도 불평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버스 기다리며 비를 피해 처마끝에 나란히 섰다가
우연히 처음이자 마지막 단체사진을 찍었다.
밀라노공항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운전솜씨가 좋은 드라이버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공항에서 저녁 시간을 보낸 뒤,
밤새 기절한 듯 잠자고 일어나니
집에 와서도 불편 없이 적응 완료!
남프랑여행 중 구입한 마그네틱 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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