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네덜란드(암스테르담[Amsterdam])

sookjac 2018. 6. 15. 00:02

2018년 6월 1일

 

 

11시 인천공항에서 이번 여행팀 모임

현숙&재향과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간단히 점심 먹고 14:05 출발

저녁 7시쯤 암스테르담공항에 도착

남프랑여행 함께 했던 희문샘과 룸메 됨

 

 

2018년 6월 2일

아침을 먹고 시내 투어를 위해

호텔 로비에 모였는데 도난 사고가 있었다.

첫날이라 멤버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일어났기에 너무 황당했다.

가방을 분실하신 분과 가이드가 신고하러 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현지 가이드를 따라 투어에 나섰다.

 

 

버스를 타고 암스테르담 시내로 이동

중앙역 부근에서 내려 담광장으로 걸어갔다.

왠지 옛날 서울역 분위기가 나는 중앙역

흰색 오벨리스크 모양의 탑은

제2차 세계대전 전몰자를 추모하는 위령탑

암스테르담 왕궁

광장엔 비둘기 ~~

암스테르담 대운하 캐널크루즈 탑승 장소로 갔다.

2000년에 아들과 함께 왔을 때 타보고

18년만에 다시 타니까 감회가 새롭다.

항상 밝고 귀여운 룸메 김샘

반고흐의 그림에도 등장했던 다리

지붕 쪽에 있는 고리는 도르래 줄을 거는 용도

좁은 계단으로 이삿짐을 나를 수 없어서

도르래를 이용해 이삿짐을 날랐다고 한다.

버스를 타고

빈센트 반고흐 미술관으로 이동했다.

아를에 있었던 반고흐가 살았던 노랑 이층집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네덜란드 작가들의 작품 감상

젊은 시절의 램브란트

노년의 램브란트

램브란트가 아들부부의 초상화를 그렸는데

엉뚱하게 유대인신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야경이란 이름도 잘못된 것이라는~

참고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529329&cid=42696&categoryId=42696

베르메르의 작품

참고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69529&cid=58862&categoryId=58878

 

 

베르메르의 우유를 따르는 여인

너무 섬세한 표현

 

잔세 스칸스를 다녀와서

저녁 식사를 위해 중앙역 근처로 다시 왔다.

 

흥겨운 밴드

 

 

저녁식사했던 식당

손으로 표시하며 작은 맥주를 주문했더니

지배인이 양주잔에 맥주를 가져다주고

놀라는 내게 네가 스몰비어 시켰지 않냐고~ ㅋ

나중에 아가씨가 진짜 맥주잔을 들고 와서

유쾌한 웃음을 주었다.

 

밴드연주는 식사 후에도 계속되었다.

호텔로 돌아가는 길~

저녁 7시가 넘은 시간인데 훤하다.

 

3일동안 같은 호텔에 있었는데

독일 체인 NH호텔

우린 농협호텔이라고 불렀다 ㅋㅋㅋ

 

참고 :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 http://www.sedaily.com/NewsView/1ODFYVFFY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