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3일
Hot Springs National Park
아침에 도착해서 마을을 한바퀴 돌고
주차하고 목욕하러 갔다.
주차했던 건물
예전의 영화는 사라지고 왠지 외면당한 도시 같다는 생각
요즘 젊은 사람들은 온천을 좋아하지 않으며
치료를 목적으로 온천하는 사람들도 거의 없어서 그런가 보다.
박물관을 둘러봤다.
의료 기술이 발달하기 전,
돈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위해 핫스프링에 몰려왔겠지.
박물관을 둘러본 후,
수영복을 입고 온천욕을 즐겼다.
우리가 목욕했던 집
온천에서 시카고에서 오신 교포도 만났는데
13시간을 운전해서 올 정도로 유명한 온천이란다.
목욕하고 산뜻한 기분으로~
핫스프링 참고 :
https://blog.naver.com/ssangchoo81/220956754267
핫스프링의 전경을 보기 위해
Mountain tower가 있는 정상에 올랐다.
가파른 숲속길을 오르는데
마주 오는 차량이 있을까 겁났지만
일방통행이어서 편하게 운전할 수 있었다.
Mountain tower에 올라
드 넓은 평야가 펼쳐진 풍경을 본 일행이
멀리 바다가 보이는 것 같다는 말을 했는데
내륙 깊숙한 곳에서 바다가 보일리가 없다.
우리나라엔 멀리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 없으니
착각할 만도 하다.
Mountain tower 참고 :
https://blog.naver.com/shot101/150121933465
점심을 먹으러 가까운 식당으로 갔다.
너무 맛있어서 아직도 생각나는 가정식 레스토랑
아름다운 안소니 채플을 보기 위해 이동
이런 숲속에 채플이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숲이 우거져 있다.
측면에서 올려다 본 채플
행사가 있어서 내부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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