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4일
하루종일 자유일정
우린 샤르자투어를 선택관광하기로 했다.
호텔에서 편히 쉬다가 점심시간에 맞춰 가이드를 만났다.
우선 페스티벌 시티몰에서 간단히 쇼핑할 시간을 가졌다.
2층에도 가보고
점심은 이탈리안식당 갈리토즈 Galito's에서
맛있게 먹었다.
식사한 식당 옆에서 사진도 찍고
그리고
버스를 타고 샤르자로 달려갔다.
아랍 에미레이트는 7개의 토호국으로 이루어진 연합국이다.
그 중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석유가 많이 나와서 풍족하고
나머지 토호국은 어렵다고 한다.
샤르자도 1981년에 알 사자(Al-Saja)에서 가스와 석유가 발견되었단다.
아랍의 전통이 살아있는 곳이며
문화 수도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도시란다.
참고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72810&cid=40942&categoryId=34050
아주 규모가 큰 대학도 둘러보고
전체 분위기도 살펴본 다음 박물관을 관람할 차례인데
가이드가 난처한 표정으로 버스에 탔다.
오늘은 박물관이 휴관이라는 소식~
어이 없어서 한참을 침묵했지만
받아들이기로 했다.
(나중에 박물관 입장료 등은 돌려 받았다.)
[샤르자를 가는 동안 가이드에게 들은 이야기]
많은 외국인들이 두바이에 와 있는데
같은 일을 하면서도 급여는 출신 나라마다 다르다고 했다.
미국사람은 미국평균급여에 기준해서
인도사람은 인도평균급여에 기준해서
임금이 정해진다나~
왠지 손해 볼 거 같으면서도 타당성도 있는 듯?
아라비아해변
샤르자도 매력적인 도시임엔 틀림없다.
UAE엔 팀허튼이 여기저기 있네.
마음씨 좋은 기사님~
사전에 검색한 내용들을 보면 박물관 이외에도
샤르자에 아쿠아리움도 있던데 아쉬움이 남는다.
낮에 허탕 아닌 허탕을 치고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에 가이드랑 다시 만났다.
샤르자를 같이 갔던 네 사람과 우리 셋이 오늘의 팀
오픈카 탑승
오픈카를 타고 달리니까 기분이 좋아졌다.
달리는 느낌이 좀 나지?
조명이 화려한 공원 입구에 도착
낮의 실수를 만회하려고 노력하는 가이드
옛다~, 용서 ^^
어제 낮에 왔던 왕궁에도 다시 가보고
이런 리무진을 타고 온 사람들도 있었다.
다리를 건너서 시내로 고고~~
JW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로 가자~~
두바이의 야경은 더 멋지네~~
JW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
야경을 즐기면서 와인을 마시는 장소는
JW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 68층
멋진 야경이네
기분 좋게 한잔했다.
호텔로 돌아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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