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집트 17 (사카라[Saqqara])

2019년 12월 16일

 

다시 카이로에 왔다.

첫날 잠자던 힐튼호텔에서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고

이집트에서의 마지막 관광을 시작

 

건물 옥상에 있는 닭장 같은 것은 비둘기장이라고 한다.

비둘기를 키워 구어 먹는데 고기는 질기고 맛은 별로였단다.

 

아침 출근시간이라서 그런지 트래픽이 심해서

사카라(Saqqara)까지 꽤 오래 걸렸다.

 

 

재상이었던 메레루카의 분묘를 먼저 관람했다.

(메레루카는 네페로티티의 사위였다함)

벽화를 통해 당시 귀족들의 삶을 엿볼 수 있었다.

 

 

 

 

 

 

 

 

 

 

 

 

 

 

 

 

 

 

 

 

 

 

 

 

 

 

 

 

 

 

 

 

 

 

 

 

 

멋쟁이 현지 가이드와도 기념촬영

 

 

 

이제는 헤어져야할 친절한 은진가이드랑

 

 

 

장례 신전으로 들어가면

이집트 최고(最高)의 석조건축인

제3왕조 조세르왕(BC 2650?~BC 2575?)의 계단식 피라미드가 나온다.

이 피라미드는 기자 피라미드의 원형이 되었다고 한다.

 

 

15년 전에 왔었을 땐, 너무 더운 8월에 왔었기에

어디가 어딘지 기억엔 없지만 사진으로 볼 수 있다 ㅋㅋ

 

주변이 정돈된 느낌~~

 

2005년 8월

두 사진을 비교해 보니 복원을 한 듯?

훨씬 깔끔해졌다.

 

 

 

 

이렇게 열심히 두건을 만들어 씌어준 뒤 사진 찍고 돈 달라고 함

 

 

 

 

 

 

 

 

 

사람이 살던 집터가 아니라 무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