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동생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숙박하는 1박2일여행을 떠났다.
엄마도 모시고 가고 싶었지만 걷는 곳이 많은 곳이라 포기
점심식사까지 챙겨드리고 출발을 좀 늦게 했다.
평일, 출근시간이 지났는데도 가는 길이 쉽지 않았다.
에버랜드에 도착하니 12시쯤 되었다.
에버랜드 쪽으로 출입하는 곳(실제로는 사진의 왼쪽으로)
10월엔 메리골드~~
30분 기다려서 탔던 T 익스프레스(T Express)
점심은 에버랜드 안에 있는 식당에서
김치찌게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저녁은 간단히 해결하고 쉬다가 8시가 좀 넘어서
다시 에버랜드 안으로 들어갔는데
퍼레이드가 곧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낮에 하는 퍼레이드보다 훨씬 화려하고 멋있었다.
외국인들이 만화 캐릭터 분장을 하고
관객과 호흡 맞추며 행진했는데
어른인 나도 신이나서 저절로 춤추게 만들었다.
밤이 되니 또 다른 세당
반달이 환하게 비추니 동화의 나라에 온듯한 기분^^
2020년 10월 23일
침대가 없어서 약간 불편했지만
푹 자고 일어나니 기분이 좋다.
간식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하고 출발 전, 기념촬영
어제보다 날씨가 훨씬 좋다 ㅋㅋ
편안해서 또 오고싶은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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