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미국에 가는 장윤선의 송별회를 겸하여 1박2일로 강릉에 다녀왔다.
시어머님의 백내장 수술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김영희
추억의 사진을 예쁘게 찍어준 박재향
큰 차를 가지고 있다는 죄(?)로 여행 내내 운전한 이용옥
조수석에 앉아 길 안내하느라 졸지도 못한 이현숙
장윤선과 마치 친자매처럼 서로 의지하며 살다가 벙찐 신경옥
강릉까지 왔다가 마음수련원에 마음 뺏겨 계룡으로 달아난 정연희
당사자 장윤선.....그리고 나.
모두 8명이면 많다 느껴질만도 한데 한줌인 듯 가깝게 느껴졌다.
우리들이 모인 것을 알았는지 멀리 미국에서 심미혜도 전화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