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는 1년 내내 붉은 동백꽃이 섬을 뒤덮고 석양에 물든 적갈색의 암벽들이
더욱 붉게 보인다하여 붉은 섬이란 뜻의 이름을 얻었다. 예전에는 바다에 떠있는
매화꽃 보다 아름답다하여 매가도(梅加島)라 불리기도 하였다.
이렇게 홍도를 아름답게하는 특성을 크게 4가지로 보자면,
첫째, 해안선 일대에 산재한 크고 작은 무인도와 깎아지른 듯한 절벽들로 아기자기한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부드러운 섬.
둘째, 흙 한줌 없는 바위틈에 몇 백년동안 뿌리를 내리고 자생하는
아름드리 소나무 분재용수 산재.
셋째, 해안선 일대에 산재한 약 300여개의 크고 작은 다수의 자연동굴로 이루어진 섬.
넷째, 수심 20m 바닷속의 형형색색 물고기가 훤히 보이는 바다속 수족관을 보는 듯한
느낌의 청정해역 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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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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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9년 - 조선조 4년 고씨 최초 입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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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03월 01일 -- 무안군에 속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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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04월 17일 -- 천연기념물 제 170호 지정(홍도천연보호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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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12월 23일 -- 흑산홍도지구, 만재지구가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제 478호로 지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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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01월 10일 -- 홍도출장소를 설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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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04월 01일 -- 홍도출장소를 홍도관리사무소로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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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인구 - 153가구 710명(2동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