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스톡홀름)

 

스웨덴에서 노르웨이로 이동하는 도중 도시락을 먹었다.

북유럽 전체의 음식이 대부분 짜서 그런지 한국인이 싼 도시락도 맛은 있는데 대체적으로 짰다.

풀밭에서 편히 앉아 먹던 제대로 된 쌀밥도시락과 매점에서 먹던 카페라테가 생각난다. 쩝쩝....

 

노르웨이 농가 근처에 있는 호텔 내부.....저녁 9시가 넘었는데도 밖은 저녁 5시 같이 밝다.

카드를 넣고 엘리베이터를 운행해야 하는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여행팀이 3번인가 오르락내리락해서 웃음을 자아내게 했던 호텔...

 

(위) 한국에서 입양된 것 같은 아이-오른쪽 끝

 

스웨덴의 호화 전함 바사호의 역사를 조명하는 바사 박물관,

북유럽 최고의 건축미를 자랑하는 시청사 외관,

13-19C의 건물들이 보존되어 있는 구시가의 중심 감라스탄,

구시가의 북쪽에 위치한 이탈리아 바로크 양식의 왕궁,

대성당, 대광장, 귀족의 집 등 관광

 

 

실자라인 쇼핑센터, 현숙이는 자신의 몸에 꼭 맞는 니트를 만족할 만한 가격에 사입고는 희희낙낙

저녁엔 뷔페를 먹고 무제한 제공되는 와인으로 기분은 완전 업

무료 나이트클럽에서 우리들 독무대를 만들었고...

더욱 더 친해진 멋진 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