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청운면에 갔다가 꼭 가보고싶었던 풍수원성당을 가보게 되어 무척 기뻤다.
큰 길에서 안내표지판이 없으면 찾을 수 없는 절묘한 위치에 성당이 있었다.
천주교가 박해 받던 시절에 관의 눈을 피해 첩첩산중에 숨어서 믿음생활을 했던 곳.
자연과 잘 어울어진 아담하고 아름다운 풍수원성당이
저녁 햇살에 밝게 빛나는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예쁜 아가씨가 멋지게 잘 찍어줬다^^
성당 입구
맛있게 먹었던 두부집
멤버 전체 사진, 두부집 사장님이 제대로 내려찍기 하셨구만~~
수타사 산소길 초입에서 다람쥐를 만났다.
공원 한바퀴 도는 산책인줄 알았었는데
너무 좋은 트레킹코스를 다녀와서 이번 여행에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