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비원 걷기

sookjac 2014. 11. 18. 01:41

대학서클멤버들과 함께 오랜만에 비원에 갔다.

숙이가 예매해주지 않았으면 관람하기 어려웠을텐데

일부러 오전에 나와 예매하고 입장료도 내주고...고마웠다. 

 

관람 시작지점

 

첫설명은 부용정에서...정면에 보이는 건물은 규장각

 

 

 

 

 

 

 

비원에서 유일하게 실내에 들어갈 수 있는 공간 영화당.

왕이 쉬던 곳에 앉아보니 기분이 좋다.

 

 

 

 

 

 

 

왕의 불로장생을 빌기위해 만들었다는 불로문

 

애련지

 

 

 

개인적으로 가장 멋진 곳 관람정

 

정자의 둥근 부분이 연못쪽으로 나와있어 마치 배를 탄 기분을 느낄 수 있게 건축했단다. 

 

 

 

 

 

 

 

세자가 기품 있는 팔자걸음을 연습하기 위해 놓인 돌

 

존덕정

 

 

 

 

 

옥류천 유상곡수, 술잔을 돌리며 시를 지었다는 곳이란다. 

 

창의정 앞 논, 왕이 직접 벼베기를 하며 백성의 어려움을 몸소 경험했단다.

 

 

 

 

 

 

 

 

 

 

 

 

 

 

 

 

 

사대부집

 

 

 

 

 

제를 지낼 때 쓰였다는 700년 된 향나무

 

창경궁 인정전

 

이방자여사가 살았었다는 낙선재

 

비원을 걷고 나서 잔치집을 소개한 숙이는 가고 다섯이서 인사동에서 저녁을 먹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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