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서클멤버들과 함께 오랜만에 비원에 갔다.
숙이가 예매해주지 않았으면 관람하기 어려웠을텐데
일부러 오전에 나와 예매하고 입장료도 내주고...고마웠다.
관람 시작지점
첫설명은 부용정에서...정면에 보이는 건물은 규장각
비원에서 유일하게 실내에 들어갈 수 있는 공간 영화당.
왕이 쉬던 곳에 앉아보니 기분이 좋다.
왕의 불로장생을 빌기위해 만들었다는 불로문
애련지
개인적으로 가장 멋진 곳 관람정
정자의 둥근 부분이 연못쪽으로 나와있어 마치 배를 탄 기분을 느낄 수 있게 건축했단다.
세자가 기품 있는 팔자걸음을 연습하기 위해 놓인 돌
존덕정
옥류천 유상곡수, 술잔을 돌리며 시를 지었다는 곳이란다.
창의정 앞 논, 왕이 직접 벼베기를 하며 백성의 어려움을 몸소 경험했단다.
사대부집
제를 지낼 때 쓰였다는 700년 된 향나무
창경궁 인정전
이방자여사가 살았었다는 낙선재
비원을 걷고 나서 잔치집을 소개한 숙이는 가고 다섯이서 인사동에서 저녁을 먹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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