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에서 만나 관악산 둘레길을 걸었다.
평지가 아닌 조금은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는 재미가 있는 코스
짧았지만 나름 운동이 되고 가을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멋진 길이었다.
강감찬장군의 탄생지 낙성대
장군이 태어날 때 하늘에서 별이 떨어졌다는 설에서 유래한 이름이란다.
멤버들과 헤어져 이교장샘을 뵈러 엘스아파트로 갔다.
인삼, 대추는 물론 노루궁뎅이버섯과 능이버섯을 넣고 아침부터 토종닭을 삶았다며 주셨다.
두 분의 정성이 가미된 맛있는 삼계탕을 맛 보았다.
엄마몫으로 한 마리를 싸주시기까지해서 더욱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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