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횡성 1박2일

sookjac 2014. 10. 24. 00:18

 

수요일 아침에 교회 부흥회에 참석하시는 엄마를 모셔다드리고

집에 와서 먹은 그릇을 서둘러 설거지하고

밖에서 점심 먹고 온 원영아빠랑 화성을 향해 출발.

화성 식구들과 오랜만에 만나니 무지 반가웠다.

커피 한 잔 마시고 횡성 호선씨네 도착하니 5시 40분이 채 안됐다.

저녁으로 어떤 종류의 음식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광희곱창으로 결정.

곱창이 신선해서 그런지 유난히 맛있게 먹었다.

 

 

목요일 아침, 호선씨가 끓여준 토마토&해물라면을 맛있게 먹고

인천팀에게 줄 밤을 사러 옆집 농장을 방문했다.

 

빨갛게 익은 산수유

 

 

 

 

탐스런 사과

 

사과는 처음 따봤다.

 

밤나무도 많고

 

비 온 후라서 더욱 청명한 하늘에 단풍이 어울어져서 경치가 너무 멋졌다.

 

 

 

절묘하게 머리 위에 잠자리까지 찍혔다.

 

 

 

오전이라서 숯가마 온도가 장난이 아니었다.

 

태기산 꼭대기에서 감자전, 감자옹심이, 버섯볶음을 먹었다.

 

 

 

 

 

 

 

 

 

 

 

단풍사진을 찍기 위해 잠시 들렀던 평강교회

 

커피 한 잔 마시러 들렀던 야동휴게소

 

야동휴게소에는 세 번째 들렀는데 전에 없던 작은 커피숍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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