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창 은희랑 지리산둘레길을 두 번째 걸었다.
지난 번보다 거리는 가깝지만 오름길이 두 번 있고 산길이라서 조금 힘들었는데
이번에 온 멤버들은 선수처럼 잘도 걷는다.
탑동마을에 있는 매화나무(정당매)
주민 집앞에 핀 수선화도 너무 예쁘다.
운리 임도길을 따라 걷다보면 지리산 특유의 심산유곡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데
다른 사람들과 보조를 맞추느라 그 좋은 풍경을 찍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산하클럽 회원의 블러그 참고(http://blog.naver.com/tabanga/150166365848)
이번 트레킹엔 조태봉대표도 참석하셨다.
둘레길에서 두 번째 만난 안사장이 찍어준 사진
남명 조식선생님 기념관에서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는 이곳에서 조식선생님이 말년을 보내셨단다.
450년이 되었다는 남명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루로드 & 주왕산 (0) | 2015.03.30 |
---|---|
불영사 & 성류굴 (0) | 2015.03.30 |
도봉산 (0) | 2015.03.19 |
지리산둘레길(1길) 트레킹 (0) | 2015.03.15 |
척산온천 (0) | 2015.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