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018 금산여행

sookjac 2018. 4. 3. 01:11

 

2018년 3월 31일

 

매년 가족과 함께 하는 제자모임

이번엔 금산 부리면에 있는 한국타이어연수원에서 모였다.

 

아침에 출발해서 예산 가루실에서 어죽을 먹고

옆집에서 설향딸기를 샀다.

딸기 파는 곳에 달래도 있어서 사고

달래를 활용하기 위해

달인프로에 나왔다는 집에서 도도리묵을 샀는데

양념이 없네~~~

그래서 참기름, 간장, 깨소금, 꿀 등을 구입

 

도착하지 않은 멤버들을 기다리며

봄 바람 맞으며 좋은 날씨를 즐겼다.

 

 

딸기를 너무 좋아하는 동기C

 

 

 

 

저녁엔 바베큐장에서 고기를 구어 먹었는데

고맙게도 밥, 국, 김치는 연수원에서 주었다.

달래장을 만들어서 묵도 맛있게 먹었다.

아직은 어색해 하는 관우와 귀여운 채윤

서윤, 담온, 채윤, 정원

 

 

힘든 일도 신나게 하는 동근내외가 준비를 잘해 왔다^^

 

 

 

 

 

 

 

열심히 사진 찍어준 영락 덕분에

그 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고맙네~

 

 

 

매년 모이니까 와이프들끼리 친한 것은 물론이고

 아이들끼리도 친해져서 행복함 ^^

 

 

2018년 4월 1일

 

연수원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남이자연휴양림으로 갔다.

금산이 인삼의 고장이라서 계곡 곳곳마다 인삼밭

인삼밭을 지날 땐 진한 인삼향에 저절로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 ㅋ

금산은 산이 높진 않지만 첩첩산중의 느낌을 준다.

거의 1시간을 달려 휴양림에 도착했다.

 

 

 

 

봄기운이 느껴지는 숲

 

 

 

 

 

 

 

 

 

대부분 토끼들이 집으로 들어갔다.

 

 

 

 

 

체험장 안에 금산 홍보 및 자연사랑 3D 만화영화 상영

 

하늘 데크로 올라가는 길

 

 

 

 

 

 

 

 

 

 

 

다리 밑에 있는 하늘 슬라이드(루지체험장)

 

 

 

 

 

 

 

도착~~

 

 

 

 

또 올라가야지 ㅋ

 

 

병용네 가족

남자끼리

점심은 맛집 검색해서 골랐는데

정말 청국장이 맛있는 황토집사람들

 

 

2층을 전세 냈다 ㅋㅋ

야채가 신선하고 두부도 맛있어서 대만족

 

 

 

 

 

은경이가 센스있게 찍은

15명 단체사진

 

늘 그렇듯이 편안하고 행복한 멤버들

우리의 인연이 벌써 30년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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