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018 천리포수목원

sookjac 2018. 4. 27. 10:17

2018년 4월 26일


2015년 4월 24일에 왔었던 천리포수목원에

다시 왔다.

같은 날로 계획했지만

비가 전국적으로 많이 온다해서

이틀 미뤄서 찾아왔더니~

때가 좀 지난 느낌이 든다.

그래도 처음 와본 엄마랑 동생은 좋기만 하단다.

3년동안 관리를 열심히 해서

주변이 깔끔해지고 볼거리도 많아졌다.


Magnolia(목련),

천리포수목원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목련이 있다는

해설사님의 설명이 생각난다.

새로 조성된 해변가 휴식처








엄마는 동생을 따라 V,

이젠 흥이나서 스스로 V ~~


엄마의 환한 미소가 아름답다^^



카페에서 휴식

꽃보다 아름다운 신록


동백꽃도 예쁘다.








어려운 길, 휠체어 운전하며 고생한 작은 딸







모자 벗고, 곱게 머리 빗고

마치 연인처럼 기대어 찍은 사진

행복해 보이시네 ㅋㅋㅋ












마음 좋은 아저씨가 찍어준 사진

참 잘 찍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당~ ^^









































엄마는 계단을 잘 오르시는 편이라서

휠체어 타기 힘든 곳을 걸어서 오르셨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건강하실 때,

부지런히 모시고 다니려고 한다.


수목원 근처에 있는

만리포해수욕장에도 가보고 싶었지만

집으로 돌아올 길이 멀어 다음으로 미뤘다.


서해대교 근처부터 차가 밀리기 시작했다.

화성휴게소에서 커피 마시며 잠시 쉬었고

화성로컬푸드 매장도 둘러보다가

예쁜 칼란디바 2개를 샀다.



원영아빠가 미리 사다놓은

갈비, 낙지, 전복 3합찜을 맛있게 먹었다.

(요즘 공돈 생겼다고 동생이 한턱 쐈다.)


우리 자매의

엄마와 함께 하는 봄맞이 여행 2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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