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2018년 발리1 (우붓)

sookjac 2018. 5. 7. 22:28

2018년 5월 3일


특별한 발리여행

(아들, 며느리와 함께 한 환갑기념)



인천공항에서 Shake Shack 버거를 먹고~

라운지에서 와인 마시며 기다렸다.

(출발 시간이 delay 되어 살짝 취했다 ㅋ)


덴파사르 발리공항에 도착하여

수속 밟고 나오니 12시가 다되었다.

안톤과 만나서 호텔로~

1시쯤 잠 들었다.



2018년 5월 4일


아침 햇살이 너무 좋다^^




여유롭게 시작

깔끔한 로비








바람 없이 잔잔하고

하늘에 구름도 적당한 멋진 풍경









10시 30분에 로비에서 안톤과 만났다.

우붓으로 가는 길에

망고스틴, 망고, 살라크 등 과일을 사고

원영내외는 슬리퍼(조리)를 구입했다.


요즘 핫한 그네 타기에 도전

워낙 가파른 곳에서 그네를 타기에

많이 긴장했다.



앞으로 10회


인증샷 찍기 위해 거꾸로 타는 듯~


안전하다는 확신이 드니

하늘을 나르는 쾌감을 느꼈다.

사다리 타고 바구니(?)에 안착

생각보다 무서워서 좀 떨렸다.




뒷쪽에서도 찍어주는 성의

요염한 분위기 연출하는 다른 여자들과 달리

수민이는 그냥 얌전히 몇 컷 찍고 내려왔다.


우붓 호텔에서 점심식사


발리에 왔으면 Bingtang을 마셔줘야지 ㅋ










호텔 주변 경치가 꽤 좋아서

주변을 산책했으면~ 아쉽다.

점심식사 후, 호텔로 돌아오며

우붓의 가게들을 둘러보고 싶었지만

쉬고 싶어 일찍 호텔로 돌아왔다.

저녁 노을이 멋졌다.




이번 발리여행을 언제 갈 것인가,

시기를 선택한 중요 조건은

5월에 망고스틴이 가장 신선하다는 것.

기대했던 대로

지금까지 먹어본 망고스틴 중에

가장 싱싱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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