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9일
발리의 마지막 날은 안톤부부와 함께 다니기로 했다.
체크아웃하고 차를 기다리며~
2012년 2월, 처음 우붓에 왔을 땐 작은 가게들을 돌며 쇼핑을 했었는데
남편과 함께 여행하면 쇼핑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
늘 계획한 대로 코스를 도는 느낌?
예쁜 가게들을 그냥 지나쳐 예약한 카페와얀에 들어갔다.
같이 발리요리를 배운 아가씨가 찍어준 사진
쿠킹클래스를 마치고
밖에서 기다리던 안톤부부와 같이 박물관을 구경했는데
국토가 넓은 인도네시아 지방의 다양한 건축물을 소개하는
우리나라 민속촌 같은 곳이었다.
다랭이논을 형상화해 놓은 듯
족자카르타를 갔을 때 봤던 보로두부르 모형
이곳은 입장료가 매우 비쌌는데 관광객은 적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직원들이 많아서 그랬나보다.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음료수를 마실겸 쉬기로 했다.
'동남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발리1 (우붓) (0) | 2018.05.07 |
---|---|
2017년 발리(호텔 아마누사) (0) | 2017.04.29 |
2017년 발리(렘봉안-스노클링) (0) | 2017.04.15 |
2017년 발리(리조트 아야나-2) (0) | 2017.04.15 |
2017년 발리(리조트 아야나-1) (0) | 2017.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