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3일
특별한 발리여행
(아들, 며느리와 함께 한 환갑기념)
인천공항에서 Shake Shack 버거를 먹고~
라운지에서 와인 마시며 기다렸다.
(출발 시간이 delay 되어 살짝 취했다 ㅋ)
덴파사르 발리공항에 도착하여
수속 밟고 나오니 12시가 다되었다.
안톤과 만나서 호텔로~
1시쯤 잠 들었다.
2018년 5월 4일
아침 햇살이 너무 좋다^^
여유롭게 시작
깔끔한 로비
바람 없이 잔잔하고
하늘에 구름도 적당한 멋진 풍경
10시 30분에 로비에서 안톤과 만났다.
우붓으로 가는 길에
망고스틴, 망고, 살라크 등 과일을 사고
원영내외는 슬리퍼(조리)를 구입했다.
요즘 핫한 그네 타기에 도전
워낙 가파른 곳에서 그네를 타기에
많이 긴장했다.
앞으로 10회
인증샷 찍기 위해 거꾸로 타는 듯~
안전하다는 확신이 드니
하늘을 나르는 쾌감을 느꼈다.
사다리 타고 바구니(?)에 안착
생각보다 무서워서 좀 떨렸다.
뒷쪽에서도 찍어주는 성의
요염한 분위기 연출하는 다른 여자들과 달리
수민이는 그냥 얌전히 몇 컷 찍고 내려왔다.
우붓 호텔에서 점심식사
발리에 왔으면 Bingtang을 마셔줘야지 ㅋ
호텔 주변 경치가 꽤 좋아서
주변을 산책했으면~ 아쉽다.
점심식사 후, 호텔로 돌아오며
우붓의 가게들을 둘러보고 싶었지만
쉬고 싶어 일찍 호텔로 돌아왔다.
저녁 노을이 멋졌다.
이번 발리여행을 언제 갈 것인가,
시기를 선택한 중요 조건은
5월에 망고스틴이 가장 신선하다는 것.
기대했던 대로
지금까지 먹어본 망고스틴 중에
가장 싱싱하고 맛있었다.
'동남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발리3 (Rock bar, sunset) (0) | 2018.05.10 |
---|---|
2018년 발리2 (아야나리조트) (0) | 2018.05.08 |
2017년 발리(호텔 아마누사) (0) | 2017.04.29 |
2017년 발리(우붓) (0) | 2017.04.17 |
2017년 발리(렘봉안-스노클링) (0) | 2017.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