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남이섬 & 홍천

sookjac 2018. 10. 12. 23:15

2018년 10월 11일


남이섬에 도착하니 12시 40분쯤 되었다.

떡과 커피를 마셨기에 남이섬을 먼저 걷기로 했다.


남이섬에 온 목적은 짚라인을 타는 것이었는데

오래 기다려야 해서 배를 타고 가기로 결정.


배에서 셀카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서로 찍어주기 ㅋㅋ



뭘해도 즐겁다~~















가을을 반기는 못짓


















남이섬을 떠나 강촌에서 숯불닭갈비를 먹고

홍천으로 고고~~

추억의 조약돌 삼겹살과 좁쌀막걸리가 생각나는

팔봉산 관광지

양지 바른 곳이어서 그런지

다른 곳보다 단풍이 아름답다.


소노빌리지 웰컴센터에서 방을 배정 받고

짐을 정리하고 밖으로 나왔다.

9월 9일에 왔을 때와 비교하면

해가 확실히 짧아졌다.








숙소 주변을 한 바퀴 돌고

편의점에서 안주거리를 사서 들어왔다.

와인을 기울이며 늦게까지 이야기꽃을 피웠다.



2018년 10월 12일


히든싱어 김광석편 재방을 보고

늦게 잠들어서 푹쉬고 일어났다.






마치 운해 같은 풍경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수타사를 향해 출발~

갑자기 기온이 낮아서 긴장했지만

날씨가 어제보다 더 청명하다. 




맑은 계곡물을 보며 감탄















점심은 양지말에서 먹었다.

고기 4인분을 시켰는데 모두들 잘 먹는다 ㅋㅋ

좀 부족한듯해서 1인분을 추가했고

막국수를 2개 시켜서 과식하곤 후회 ㅠㅠ

공짜로 주는 달콤한 메밀커피를 마시곤

마지막 코스, 내추럴가든으로 출발~

깊은 골짜기에 있어 찾기 쉽지않은 곳에 있었다.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 걸 보니

요즘 핫플레이스인다 보다.



































예쁜 정원을 떠나기가 아쉬웠지만

귀가할 시간~~~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석양과의 싸움이었다.

너무 눈이 부셔서 운전하기 어려운 상황


벌써 석양이 지기 시작하네~


아이슬랜드여행을 함께 했던 잼잼^^

오랜만에 뭉쳐서

많이 웃고 행복했던 여행이었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화의 공원  (0) 2018.10.23
하늘공원  (0) 2018.10.23
한탄강 & 춘천여행  (0) 2018.10.09
삼척 솔비치 & 영주 부석사  (0) 2018.09.19
곤지암 화담숲  (0) 2018.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