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019년 4월 신진도&천리포수목원

sookjac 2019. 4. 7. 20:52

2019년 4월 6일

 

친구딸 결혼식에 참석하느라

조금 늦게 출발,

딸기를 사가려고 예산 가루실로 갔다.

 

딸기와 달래, 도토리묵. 양념을 사들고

신진도 팬션에 도착하니 4시가 넘었다.

 

왼쪽이 연수원, 오른쪽이 `꿈에 그린` 팬션

씩씩한 총각(?)은 영락이 아들, 관우

정말 아름다운 풍경인데 미세먼지 때문에 뿌옇다.

동동 떠 있는 섬들

이 팬션의 최대 장점은

바다를 낀 앞마당에서 고기를 구울 수 있다는 것

척척 손발이 맞는 팀원들 ㅋㅋ

 

고기 잘 굽는 동근

 

조개, 새우, 삼겹살 등 다양하게 구었다.

 

 

맛있어^^

맥주 과잉 섭취 ㅋㅋㅋ

분위기 좋죠?

연수원 방에서 2차를 하고

팬션으로 내려와 푹~ 잤다.

 

 

4월 7일

 

 

부지런한 아가씨들

담온이가 좋은 채윤이

단짝 채윤이와 정원이

 

 

 

 

날씨가 화창하니까 기분 업~

바람에 날아갈 거 같아요~~~

팬션 주변을 둘러 보고

아침식사를 하러 까웅이네 밥집으로~~

김치찌개, 칼국수, 라면, 돈까스 등

원하는 것으로 맛있게 먹었다.

 

밥집 앞에서 단체사진

영락이네는 여기까지 참석하고 빠이~

 

천리포수목원 가는 중

나이탓인가, 원영아빠가 피곤해 보인다 ㅠㅠ

 

관광 온 자동차가 주차장을 꽉 채웠다.

천리포수목원이 점점더 주목 받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아쉽다~~

너무 이른 시절에 왔구나.

이번 행사를 앞장 서서 준비한 은경

조금 추웠나?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수목원 관람 시작

작지만 모든 튜울립의 기본이 되는 꽃

 

 

아주 열심히 듣고 있죠?

대답도 잘하고~

 

 

목련꽃이 활찍 피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무지 아쉽네~~

 

 

 

낙우송의 뿌리가 신기해요.

 

 

귀염둥이들

나무에 비해 가지가 너무 작으니까

마치 나무기둥에 이쑤시게를 꽂아놓은 듯한 느낌

 

 

병용이네

원영부부

천리포수목원을 만드신 고 민병갈원장님

발랄 아가씨, 채윤

이번에 새로 조성한 정원

귀염둥이 정원

 

연차별로 색이 다른 잎을 달고 있는 나무

동근부부

큰별 목련

 

 

 

 

어색한 셀카질

 

 

게스트하우스

물이 최대로 빠진 천리포해수욕장

 

 

 

 

섬까지 수목원 땅이라네.

천리포수목원의 역사

 

수목원 관람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위해 예산으로 달렸다.

삼우갈비에서 갈비와 소면을 맛있게 먹고

각자의 집으로 해산~~

 

영락이 덕분에 좋은 장소에서 편하게 쉬고

알찬 관광하고~~

즐겁고 행복한 1박2일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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