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브루나이( Brunei Darussalam) 1

sookjac 2019. 6. 12. 23:11

2019년 5월 21일

 

9시 20분에 인천공항에 집합해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12시 20분발 로얄브루나이항공으로 출발

현지시간 16:55 도착(5시간 35분쯤 소요, 시차 1시간 느림)

 

착륙이 부드러워 대만족

(귀국까지 네번의 착륙 때마다 실력 인정)

 

보르네오섬에 위치

미지의 나라, 브루나이

수도는 반다르스리브가완((Bandar Seri Begawan)

인구는 40만이 조금 넘고, 크기는 경기도의 2/3 정도

명절에 국민들에게 용돈 주시는 왕이 계신 나라라서

얼마나 잘 사는지, 국민들은 만족하며 살고 있는지 등등

많이 궁금했다.

 

규모는 작고 조용한 공항이었다.

 

밖으로 나와서 현지 가이드를 만나

버스를 타고 시내로 출발~

자유시간이 주어졌지만 먹을 수 없는 라마단 기간의 금식시간

제대로 앉을 자리도 없는 상가를 빙빙 돌아야 했다.

 

버스에서 바라본 이스타나 누룰 이만(Istana Nurul Iman)모스크

황금빛만 내는게 아니라 진짜 황금 25톤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Omar Ali Saifuddin Mosque)

 

현재 왕의 아버지인

28대 오마르 알리 샤이푸딘을 기념하기 위한 모스크

 

 

 

 

 

 

 

 

 

 

 

 

인공호수에 둘어싸인 모스크

 

 

 

 

 

 

 

 

 

 

 

 

 

라마단 기간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러 왔다.

 

 

 

 

 

 

 

 

 

 

 

 

 

 

 

 

 

 

 

 

 

 

 

참고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olwang&logNo=221378018487

 

 

집에서 8시 30분쯤 나와서

공항에서 3시간을 보내고

다시 5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와서

늦은 시간까지 버스 타고 관광하다보니

많이 지쳤다.

 

적도 부근에 있는 나라라서 굉장히 더울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그리 덥지는 않았다.

가이드 설명으로는 적도 근처가 더운 곳이 아니라

위도 23도쯤이 가장 덥다네~~~

새로운 상식 하나 얻어 가네 ㅋㅋ

 

두바이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다시 공항으로 갔다.

부탄 가이드는 짧은 시간 함께 했지만

유쾌하고 설명을 분명히 잘하고 친절해서 그런지

멤버들이 헤어짐을 아쉬워 했다.

물론 며칠 뒤, 다시 오게 되는 일정.

 

공항 풍경

우린 야시장에서 저녁시간을 주었지만 먹지 않았기에

공항식당에서 나시고랭 같은 볶음밥을 주문해서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