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20년 마고메주쿠 & 스와

sookjac 2020. 1. 22. 21:12

2020년 1월 16일

 

 

호선씨가 1년전부터 계획한 아내 진숙씨의 회갑여행.

친구부부 15명의 모든 경비를 통크게 쏘셨다^^

 

나고야공항에서 출발해서 버스를 타고 2시간 정도 시골길을 달려

마고메주쿠(중요 전통적건조물군 보존지구 제1호)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가이드가 사진도 잘 찍었구만.

처음 앉았던 자리가 그대로 지정석이 되었네 ㅋㅋ

 

 

 

높은 산들로 둘러싸인 조용한 시골마을

우리가 4일동안 타고 다닌 버스

마고메주쿠 역참마을 주차장

 

 

식당 입구에서

이렇게 잡은 고기를 상에 올리고 판매도 했다.

음식이 깔끔하고 맛도 훌륭했다^^

 

 

산골식당 같지 않게 넓고 쾌적했다.

 

 

참고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1331021&memberNo=588893&vType=VERTICAL

 

점심을 먹고나서 기사님이 언덕까지 태워다 주셨다.

 

 

 

 

 

 

이곳은 겨울이라 할 수 없네, 완전 봄~

 

 

 

 

 

 

 

 

 

전망대에서 상가쪽으로 내려왔다.

 

 

300년 전 에도시대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거리

 

 

이곳만의 마그네틱을 샀어야 했어 ㅠㅠ

 

이번 여행의 주인공 진숙씨, 사랑해요~

 

 

 

 

 

 

 

방금 점심 드시고 뭐가 또 궁금하신지?

 

 

 

 

 

 

 

 

꽃 피는 계절에 다시 오고 싶은 곳, 마고메주쿠~

 

 

1시간 30분 정도 버스를 타고 스와시로 이동

일본 스와 신사의 총본산인 스와타이샤

 

 

 

 

정성을 다해 기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블랙아이스, 조심조심 걸었네.

 

 

 

캘거리+서울+시드니, 행복해 보이신다^^

 

 

버스 타러 가는 뒷모습이 추워 보이네~

하기야 밤이 되니 많이 춥당~

 

스와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타테이시 전망대

스와호 ( 일본어: 諏訪湖 스와코)

어두워서 별 기대를 안했는데 야경이 생각보다 훨씬 멋지다.

 

 

 

 

친구들이 휴대폰 조명을 켜줘서 환하게 잘 나왔네^^

모두들 행복해 보이십니당^^

여행 첫날 숙소는 스와 사기노유호텔

조용하고 온천물이 너무 좋았다.

 

저녁식사 하기 전, 족욕도 즐김

 

 

 

 

파도가 있는 바다를 표현한 곳, 분위기가 참 좋다.

부지런하고 친절한 직원들

 

 

 

진숙씨를 위한 자작시를 낭독하는 정일씨

 

 

박력있는 상규씨의 건배사

 

술잔이 오가더니 흥 폭발~~

 

 

 

 

 

 

2020년 1월 17일

 

호텔 앞, 스와호수 풍경

 

 

 

 

두부가 맛있었던 조식

 

 

 

호텔 로비에서 대기 중~~

 

 

 

 

출발 전, 호수에서 인증샷

 

스와(Suwa, 諏訪) 참고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13s0325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