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9년 7월 홋카이도7 (삿포로)

sookjac 2019. 7. 29. 02:36

2019년 7월 22일

 

치토세공항으로 가기 전,

삿포로역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우선 짐을 맡기고 ~

 

 

 

두개의 캐리어를 넣을 수 있는 칸을 선택했다.

삿포로역에는 짐 있는 여행객들을 위해

수 많은 보관함이 있었는데 편리한 시설이었다.

 

남쪽 출구를 통해 밖으로 나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네.

 

스텔라 플레이스

혹시 길을 잃을까봐 찍어 놓은 사진

(계획도시 삿포로는 길찾기가 아주 쉽다.)

 

오도리공원을 가로질러 한참을 걸어서

블러거 평이 좋은 우나기동 맛집으로 갔다.

 

 

 

너무나 맛있었던 우나기동(장어덮밥)

원영아빠가 먹고 대만족~

참고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uityuit&logNo=221328485894

 

점심을 맛있게 먹고 여유 있게 걸으니

기분이 상쾌하다.

 

 

 

오도리공원에서 인증샷

 

 

 

2015년 겨울, 부부동반 여행 왔을 때

눈꽃축제 구경하러 오도리공원을 왔었단다.

나는 남미여행의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태로 와서

호텔에서 잠을 잤었기에 오도리공원엔 처음 와봤다.

 

삿포로의 여러 곳을 보고싶었지만

비행시간에 맞춰 공항으로 가야하기에 서둘렀다.

 

마치 치토세공항을 잘 아는 사람처럼

여유롭게 국제선 쪽으로 이동~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집에 가는 비행기를 타게 되니까

마음이 편해졌다.

 

오후 4시 10분에 출발해서

인천공항에 도착해 자동차를 타고

집에 오니 너무나 행복했다.

 

첫 일본자유여행,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