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9일
웃고 즐기다보니 3박4일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나고야를 향해 2시간 30분쯤 달려갔다.
버스에 오일 넣는 중~
휴게소 풍경
나고야에 도착해서 처음 방문한 곳은
일본 3대 신궁 중 하나인 아츠다 신궁
신년초, 입시를 앞둔 상황이어서 수 많은 사람들로 넘쳤다.
일본에 와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맨 앞줄에서 부적 같은 것을 내고 기도하고 빠지면
다음 줄 사람들이 기도하는 풍경이 질서 있게 이뤄졌다.
수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조용한 것도 일본사람들 답다.
기도하는 안쪽 풍경
다음 코스는 도쿠가와엔 [Tokugawa Garden, 徳川園(덕천원)]
바다를 본 뜬 연못이 있는 정원이란다.
2017년 4월에 왔는데 그 때와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목단꽃이 탐스럽다.
매화도 피고~
동백꽃도 피었다.
점심을 먹으러 70년 전통의 `히츠마부시`로 갔다.
미리 예약한 덕분에 맛있는 우나기덮밥을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었다.
호선씨는 열심히 사진 찍어주시느라 또 빠졌네 ㅠㅠ
덕분에 호강하며 여행하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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