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7일
화창한 날씨에 좀더 짙어진 단풍
창밖 풍경이 아름답다.
간단히 아침식사를 한 후,
상숙이가 추천해준 굴골사와 오어사를 가보기로 했다.
숙소에서 가까운 골굴사 먼저~
굴골사 입구에 소림사 풍의 동상들이 있어서
웬지 거리감이 느껴졌다.
꽤 가파른 길을 올라가면서
여름에 안오고 지금 온 것에 감사했다 ㅋㅋ
이젠 계단까지 ~~
대웅전에서 내려다 본 풍경
조금 허술한 난간을 잡고 오르려니 겁이 나네 ㅠㅠ
더 나이들면 오기 어렵겠다고 입을 모았다.
굴골사를 나와서 오어사를 검색했더니 포항에 있단다.
거리는 그리 멀지 않은 곳
오어사로 들어가는 길이 예뻤다.
평일인데도 주차할 공간이 없네~~
우선 주변을 걷자는 의견을 따라
원효교를 건너서 오어지 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다리 밑에 물고기들은 작은 상어처럼 컸다.
왕복 1시간 가량 오어지를 걷고
오어사 경내로 들어갔다.
아직은 단풍이 들지 않아서 아쉽지만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서 다시 오고픈 곳, 오어사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11월 백사실계곡 (0) | 2021.11.13 |
---|---|
2021년 10월 경주여행 (0) | 2021.11.10 |
2021년 10월 울산여행 (0) | 2021.11.10 |
2021년 10월 영월&삼척여행 (0) | 2021.11.10 |
2021년 10월 속초&인제여행 (0) | 2021.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