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9일
리투아니아 제2의 도시 카우나스로 이동
카우나스는 6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도시로
러시아, 폴란드, 독일 등으로 통하고 있어서
군사적,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단다.
이 다리는 비타우타스 다리인데
중세시대에 한쪽은 러시아 그레고리우스 달력을 쓰고
한쪽은 슬라브 달력을 사용했기에
다리를 건너 가면 13일의 차이가 있어서
'세계에서 제일 긴다리'였다고 한다.
하늘이 너무 예뻐서 같은 배경의 사진을 여러 장 찍었다.
자유시간이 좀 남았을 때, 근처 성당으로 갔는데
그 사이 강한 비가 쏟아졌다.
절묘하게 비를 피할 수 있어서 다행~~
카우나스 호텔 주변 분위기가 특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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