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2일
김포에서 넷이 만나
목적지를 육백마지기로 찍고 출발~~
새말 IC에서 빠져나와 안흥을 거쳐
굽이굽이 평창 산속으로 들어갔다.
육백마지기 입구에 도착하니
관광버스 한 대가 도착해 있었다.
버스에서 내린 사람들이 가는 쪽엔
관광객이 많을 듯해서 분위기 있는 곳으로 가볼 생각으로
카페가 있다고 안내한 좁은 길로 들어섰는데
가도 가도 카페는 없고 좁은 도로는 끝이 없어 보였다.
자동차를 돌릴 수 있는 공간을 발견하고
바로 돌려 올라갔는데 자동차 2대가 내려오고 있었다.
조금만 늦었으면 후진으로
상대방 차를 피해야 하는 아찔한 상황을
맞이할 수 있었는데 정말 다행이었다.
주변 식당에서 곤드레밥과 메밀 전으로 점심식사했다.
육백마지기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다.
별 보기 위해 온다는 이곳
하늘이 너무 맑아서 가슴이 탁 트인다.
시크해 보이는 젊은 아가씨에게 부탁했는데
너무 잘 찍어줘서 고맙네~~
바람이 세찬 육백마지기를 떠나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려고 용평으로 이동했다.
많은 관광객이 케이블카를 이용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케이블카 이용료는 25,000원
카드할인을 받아 2만 원을 주고 탑승
발왕산도 단풍이 멋지게 물들어서 보기 좋았다.
정상에 도착해서 전망대로 갔는데 바람이 너무 셌다.
거의 몸이 휘청일 정도
카페에서 부엉이빵을 커피랑 먹고 싶었는데
카페 운영시간 마감이 다되어 빵만 먹었다.
빵은 기대이상으로 맛있었다.
케이블카 마감시간이 다되어 8명을 태우고 하산(희망)
저녁식사하러 양양 범골토종닭으로 갔다.
능이백숙을 맛있게 먹고 양양 숙소 E7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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