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5일
김포에서 9시 40분에 만나 이천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다.
용옥이가 준비한 커피랑 샌드위치를 먹고
활옥동굴에 가보자고 제안해서
그곳을 목적지로 정하고 출발~~
목적지 근처에서 감자전과 반계탕을 먹고
계곡 깊은 곳에 있는 활옥동굴에 도착했다.
활옥동굴은 활석, 백옥, 백운석 등을 캐던 광산이었는데
2019년에 폐광되었고
탐험보다는 가볍게 산책, 체험하는 동굴로 조성되었단다.
광산일 때 쓰던 기계도 전시됨
동굴 안에 있는 호수에서 철갑상어를 키우고
투명 카약을 체험할 수 있었다.
고추냉이를 재배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소노문 단양에 체크인하고
주변 다원에서 마늘 떡갈비로 저녁을 먹었다.
'아이스와인'인 줄 알고 가볍게 삼킨 술이
40도짜리 위스키였던 해프닝도 즐거웠다.
화투로 잠 잘 곳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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