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6일
아침에 누룽지를 끓여서 맛있게 먹고
첫 번째 코스인 만천하 스카이워크로 갔다.
코로나 시절 고교동창들과 왔던 때가 벌써 5년 전
오늘은 안개로 시야가 밝지 못해 아쉽네~
멤버들이 짚 와이어를 타고 싶었는데
매표소에서 신청하지 않아 불발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왔다.
구인사에 못 가본 멤버의 요청으로
다음 목적지를 구인사로 결정했다.
강을 따라 시골길을 달렸는데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대학 4학년 때 고교동창들과 처음 왔던 구인사
너무 세속적인 느낌이었던 곳
직장에서 단체로 왔을 때도 별로 기억에 없다.
백자리식당에서 더덕구이와 산채비빔밥을 맛있게 먹고
셔틀을 타지 않고 가파른 길을 걸어서 올라갔다.
이번에 구인사에 대한 인상이 확 달라졌다.
단양 시내로 돌아와 커피 마실 카페 찾아 헤맸다.
검색한 곳이 휴무 또는 브레이크 타임 ㅠㅠ
보건소 옆 카페를 겨우 찾았다.
커피 맛도 좋고 친절했던 나루카페
저녁식사는 치킨과 맥주로 결정
지코바솣불치킨에서 소금구이와 양념을 주문했는데
둘 다 맛이 너무 좋았고
맥주 마시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다.
2024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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