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1일
소수서원에서 나와 세 번째 간 곳은 무섬마을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물수리’의 우리말 이름을 가진 전통마을이란다.
마을 건너편에서 하차, 다리를 걸어서 건넜다.
문화해설사님의 설명을 경청하는 멤버들
무섬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향토전시관인 무섬자료전시관을 둘러보았다.
마을 초입에 있던 해우당에 대한 설명
시집올 때 가마 타고 와서 죽어서 상여 타고 나갔다는 다리
봄기운이 가득한 동네 한 바퀴 돌기
반남 박 씨는 처음 들었는데 양반 자손이란다.
이곳에 처음 자리를 잡은 분이 반남 박 씨
그분의 후손이 집에 계셔서 집과 사당을 볼 수 있는 행운
다리를 건너 보는 기회를 놓칠 순 없지 ㅋ
흔들리는 다리를 건너며 살짝 긴장~~
마을 건너편 데크길을 걸어서 버스가 있는 곳까지 걸었다.
영주역 앞 식당에서 영주 한우를 먹었는데
고기 상태가 너무 신선하고 싱싱한 간과 천엽까지 제공되어
모두들 대만족 ㅎㅎ
저녁식사하고 영주역에서 KTX 타고 청량리역까지 왔다.
함께 갔던 멤버들이 만족해서 행복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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