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28

2023년 리투아니아 빌뉴스 2

2023년 6월 29일 오전엔 자유시간을 가졌다. 버스를 타고 빌뉴스 대성당 앞에서 내려 각자 가고픈 곳을 다니고 점심식사를 마친 후, 그 자리에서 만나기로 약속~ 우리는 대성당 뒤에 있는 게디미나스 성을 가보기로 했다. 후니쿨라를 타고 갈 수 있는데 앞서 걷던 사람들을 얼떨결에 쫓아가다 보니 걸어서 올라가는 길을 선택 ㅋㅋ 아침 운동을 잘했다~~ 친절한 부부가 자연스럽게 잘 찍어줬다. 빌뉴스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을 선택한 것은 최고 ~ 내려 올 때는 1유로를 내고 후니쿨라를 탔다. 하늘이 너무 예쁘다. 시내 쪽으로 걸어가다가 바닦이 고르지 못한 곳에 걸려서 넘어져 많이 다쳤다 ㅠㅠ 장염으로 입원했던 후유증으로 기운이 없네~~ 점심식사할 식당을 찾다가 분위기 괜찮은 곳을 선택 어제 걸었던 골목길..

북유럽 2023.07.24

2023년 리투아니아 트라카이 성

2023년 6월 28일 친구들의 프로필사진에서 많이 봤던 트라카이 성 청량한 풍경과 너무 잘 어울리는 멋진 성이었다. 빌뉴스에서 트라카이 성으로 이동, 6명~8명으로 팀을 나눠서 요트를 탔다. 날씨도 좋고 요트 타는 우리들 기분도 좋고~ ㅋㅋ 선장님은 간단한 한국말도 할 줄 아셨고 먼저 사진 찍자고 분위기도 띄우셨다. 구름이 너무 예뻤다 ㅋㅋ 예전에 남미여행 때 봤던 따낄래섬의 구름이 생각났다. 선착장에 내려서 트라카이 성 주변을 둘러봤다. (내부는 패스~) 저녁식사 후, 공항 근처 호텔에 투숙 이번 여행 중, 첫 호텔이 가장 좋았다.

북유럽 2023.07.11

2023년 리투아니아 빌뉴스 1

2023년 6월 28일 이스탄불을 경유(11시간 30분 소요)해서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3시간 소요)에 도착한 시간은 현지 시간 11시쯤 비행기에서 세끼를 먹었다 ㅠㅠ 공항에서 짐을 찾아 버스를 타고 처음 관광한 곳은 빌뉴스 성벽과 함께 만들었던 5개의 문 중에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는 성문인 '새벽의 문' 2층 기도실에 검은 마리아상이 있다. (실내에서는 촬영 금지) 구시가지 풍경은 조용한 시골마을 같다. 이번 패키지여행팀은 총 30명 인원이 많아서 너무 놀랐는데 남자분이 많아서 화장실 사용에 큰 불편이 없었고 여행 경험이 많은 분들이라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줬다. 조만간 나토회의가 빌뉴스에서 개최되어 여기저기 공사하는 등, 분주해 보였다. 또~~ 성당 점심식사를 하며 맥주를 한잔씩 했다. 빌뉴스의 ..

북유럽 2023.07.08

2019년 러시아 2 (모스크바[Moscow])

2019년 12월 17일 성모승천 대성당(우스벤스키사원) 유리 가가린(세계 최초의 우주인) 동상 참고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662119&cid=43667&categoryId=43667 뒷 건물은 예전에도 왔었던 식당이라서 찍어봤다. 뒤에 보이는 건물이 모스크바국립대학교 다시 붉은 광장에 오니 화려해진 야경이 더 멋지다. 성 바실리아 성당은 공사 중 참고 : https://blog.naver.com/nulbo1019/30174232325 이번 여행의 마지막 선물 같은 모스크바의 크리스마스 풍경 이틀을 비행기에서 자면서도 피곤한 줄도 모르고 다녔던 원동력이었다.

북유럽 2019.12.30

2019년 러시아 1 (모스크바[Moscow])

2019년 12월 17일 7시 30분쯤 모스크바공항에 도착해서 관광할 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했다. 모스크바공항 풍경 버스를 타고 크레믈린 궁전으로 이동 아르바트 거리엔 예전에 갔었기에 패스, 그냥 버스에서 쉬었다. 열정 넘치는 멤버는 지하철역 벽화를 구경하러 가기도 했다. 러시아는 구간별 요금이 없단다. 어디를 가든 한가지 요금, 따라서 나올 땐 특별히 체킹을 안한단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모스크바는 너무 아름다웠다. 버스에서 촬영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 춥지만 너무 예쁜 풍경에 매료되어 열심히 찍었다. 가장 현대적 건물

북유럽 2019.12.30

2013년 러시아 2 (이르쿠츠크)

몽골의 흔적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작은 박물관으로 바이칼에서만 서식한다는 오물 슬픈 역사를 간직한 카잔스키 대성당 이르쿠츠크 재래시장 시베리아 횡단열차 철도건설을 기념한 알렉산드로 3세동상 키로프광장에서 수지처럼을 외치며 한 컷!!! 영혼의 불꽃 앞, 전사자 명단을 기록한 기념물 외부만 본 즈나멘스키 수도원 토끼 코를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나? 온가족이 건강하길 빌었다. 시베리아 전통 목조 건축물이 전시되어 있는 딸찌목조건축 박물관 무표정이 안타까운 시설물 관리자(?) 민속놀이의 일종인 베개싸움하는 곳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일행 이중으로 된 반지를 돌리며 '오움마니 반메움'을 읊조리면 불경을 외운 것과 같다고 한다. 회비로 모두 같은 반지를 하나씩 샀다. 그냥 인형이 아니고 오카리나 처럼 불면 소..

북유럽 201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