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흘림골산행

sookjac 2013. 10. 3. 22:24

 

준비도 없이 등산하기로 한 것이 무리였나보다.

내리막 길이 계속되면서 왼쪽 다리에 이상이 생겨

부상자 처럼 부축을 받으며 내려오게 되어

함께 갔던 동료들에게 많이 미안했다. 

근력을 키워야 함을 절실히 느낀 하루!

 

 

 

 

 

 

 

 

 

 

 

 

 

 

 

 

 

 

 

 

 

 

 

 

 

 

 

 

 

 

 

 

 

 

 

 

 

 

 

 

 

 

 

 

 

 

 

 

 

 

 

 

 

 

 

 

 

 

 

 

 

 

 

 

 

 

(뒷부분의 휴대폰 사진은 카톡에서 보낸 순서대로 다운 받다보니 다녔던 일정과 거꾸로 배열이 되었다.)

10/2일 오후에 출발하여 속초 물치회센터에서 저녁을 먹고

골든비치 골프텔에서 1박을 했다.

개천절 아침, 새로 냄비밥을 지어 미리 준비해온 재료를 넣고 만든 김밥은 꿀맛!

산행하다 먹을 김밥까지 만들어서 흘림골로 출발.

오색지구 상가 근처에 주차시키고 택시 2대를 타고

흘림골 입구에 도착.

택시기사님 말씀으로는 어제 비가 오고 아침까지도 짙은 안개가 끼었었다는데

등산을 시작하는 시간엔 날씨가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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